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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 전까지 컨디션 계속 괜찮다가 13일 야간근무 끝나고 아침에 퇴근하는데


코로나 전조 증상인 목이 칼칼하고 콧물이 계속 나길래 설마 코로나 걸린건가 싶어서 진짜 심장이 덜컥 내려 앉았음..


혹여나 코로나 걸려서 나 혼자 대관 못 가는거면 속으로 감내 할 수 있었다만


키캡 나눔 땜에 코스어 하신 분 들이나 HTT 티셔츠 일부러 사서 입고 오신 분들한테 못 나눠 줄 거 생각하니


너무 미안해서 진짜 눈 앞이 깜깜해졌음....


다행히 병원갔더니 음성이라길래 눈물이 나올 정도로 기뻤음... 그 뒤로 약 잘 챙겨먹고 쉬었더니 대관 날 완치함


만세








도착하고 나서 상영 전에 고고매니악 나오는데 이때 딱 진짜 대관 날이 왔구나 느꼈음


이때부터 심장이 도키도키 와쿠와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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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똥손이라 사진 진짜 못 찍는데 이건 진짜 케이온이 다했다!!! 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넘 이뻤음


제단상 차린 케부이들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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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지랑 생수 넘 이뻤음....


참고로 띠지는 우치아게 포함 12시간 넘게 끼고 있어서


방티탐 애들이랑 물아일체가 된 것 마냥 손목에 낀지도 모른채


나중에 집 와서 띠지 채로 샤워함


유이임






그리고 시작된 1부 렛츠고


본인 유이단이라 이번에 유이 캐송 마스터해가서


기타에게 반했어 때 ㄹㅇ 개열심히 열창함 ㅋㅋ 확실히 가사 다 외우고 가니까 쾌감 장난 아니었음


그나저나 아키짱 이번에 너무나 안타까운 비보 때문에 영상 보는 내내 너무 맘이 아팠음.....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ㅠ




1부는 확실히 후후탐 때부터 반응 쫙 올라와서 끝날 때까지 케붕이들 화력이 ㄹㅇ 지렸음.... 


잘 놀더라 케붕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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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작된 나눔타임~


본인 진짜 유이인게 확실한게


상영 전에 제단상에서 나눔하는건 줄 알고 제단상에다 올려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위기 보니까 아닌 거 같아서 진짜 개찐따 마냥 다시 주섬주섬 담아옴.....




무튼 이번 키캡 나눔 때 조건 2가지 걸었었는데


1. 코스어

2. 케이온 복장



사실 이렇게 한 이유는 1차 대관 때 HTT나 케이온 복장 입으신 분들이 많이 없으셔서 조금 안타까운 마음에


이번 2차 대관 때는 2기 20화 연출처럼 HTT 옷 입고 응원하는 케붕이들 꼭 보고 싶었던터라 이렇게 진행했습니다.


너무나 고맙게도(물론 이것 땜에 입으신 분들이 아닌 분들도 많이 계셨겠지만) 1차 대관 때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HTT나 케이온 복장 입고 와주셔서 진심으로 혼또니 감사했습니다. 




여담으로 키캡 소진은


무기-릿츠-아즈사-유이-미오 순으로 오링났습니다.


무기단 코어 팬덤샤이 릿츠단들 화력에 놀랬습니다.


특히 릿츠는 오링나고도 2~3분 더 찾으시는 분들 많아서 역시 릿황이구나 싶었습니다.


좀치노누나야





사실 더 무서웠던 사건은


나눔 도중에 미오 키캡 봉투가 통째로 사라졌었음....


진짜 그 상태로 벙쪄서 누가 훔쳐갔나 했는데


알고보니 다른 분이 실수로 봉투 째로 들고 가는 건 줄 알고 들고 가셨다 함(너무 죄송하다고 하시면서 다시 돌려받음)





근데 더더더 무서운 사실은


미오 키캡 봉투가 사라진 10분 동안


아무도 미오 키캡을 선택하지 않았단 거임


케끼약


미끼야야악!!!!!!!!!!!!!!


미오단들 분발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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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작된 2부 컴윗미....


확실히 컴윗미가 구성이 알차고 좋았습니다.  


특히 노잼 만담 타임 또는 담타라고 놀림받던 그 구간도


케붕이들이랑 같이 보니 그렇게 재밌게 재밌을 수가 없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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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데비루



1차 대관 때는 안 울었는데 이번 2차 대관 때는 U&I랑 천사를 만났어 부를 때는 눈물이 그냥 나왔음...


두 곡은 전주만 들어도 가슴속에서 뭔가 올라오는 그런게 있는 것 같습니다. 최고의 명곡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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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부 끝나고 저녁시간 때 진짜 옷 갈아입을까 말까 수천 번 고민했음....


고민하고 있던 사이 누군가 제 귀에 대고 속삭이더라구요


"케이온이 부끄러워???"


그 말은 들은 저는 무지성 앞을 향해 나아 갈 수 있었습니다.


눈앞에 바로 보이던 케붕FC는 누가 봐도 저곳으로 정모가 될 느낌이 들어 피했고(역시나 거기로 다 모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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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오레노카츠에서 치돈 먹었습니다. 유이와 함께여서 더 맛있었음


케좋아








그리고 시작된 가위바위보 게임과 케장판 & 2019아니서머


저한테는 총대님이 가위바위보 신이였습니다.


단 한판도 못 이겼습니다....(한 시간 주무셨다고 하셨는데 진짜 고생 많으셨습니다. GOAT시여....)


헤에






그리고 이치방 이빠이로 시작된 케장판.....


문뜩 첫 응땅 때가 생각나더라구요...그때만 해도 쭈볏쭈볏 앉아서 작은 목소리로 불렀던 샤이 케부이들은 온대간대 없고


그저 메가진화한 케붕이들만 보여서 내심 너무 뿌듯했습니다.


으흥


그리고 고하응와 오카즈 <<< 이새끼는 명곡 원탑 맞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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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은 제가 자짤로도 쓰고 있는 2019 아니서머였습니다.


이 영상에서 제일 빛나는 건 방티탐 멤버들의 물오른 미모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반박시 에베에베베엡~


참고로 아시다시피 이 영상은 자막이 없었는데


돈세이레이지 & 고고매니악 <<< 완창하신 케붕이들 진심으로 리스펙합니다.  




[그 외 기억나거나 웃겼던 일 들]


1. 내 옆자리 케붕이 킹블 흔들다 앞자리 케붕이 뒷뚝배기 후린거(훈훈엔딩)

2. 데스데빌 나올 때 악마 웃음소리(음하하하하하~)

3. 천사를 만났어 인트로 영상 때 흐어어엉ㅇ어어엉~(덕분에 눈물 쏙 들어감)

4. 총대좌, 라이브 이벤트 참석한 것(케부럽습니다.)

5. 우치아게 후발대 중에 현수막 몸에 두르고 온 케붕이(무슨 국가대표 금메달 따신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

6. 00년대생 MZ 케순이들(또 나만 늙었지?)



아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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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블 시트 혹시 괜찮으셨나요???


사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keion&no=433536

[대회] 케이온 킹블레이드 도안 제출합니다 - 케이온 갤러리

하이~ 케붕이들~ 어제 사무실에서 야간에 폰으로 도안 만들고 여러가지 수정할게 있어서오늘 아침 퇴근하고 재작업좀 함...  일단 거두절미하고몇 번 올렸던 적이 있어서 아마 다들 알거임 .. 킹블에 맞는 양식 찾고 거기

gall.dci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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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처음에는 2차 대관 확정나고 너무 기뻐서 혼자 쓸려고 만든 시트지였는데


다른 천사 케붕이가 시트 나눔한다고 해서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6월 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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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글을 남겼었는데 대관 당일 날 많은 케붕이들이 제가 만든 킹블 시트끼고


열심히 응원하는거 보니 저에겐 너무나도 큰 감동이었습니다....


중간에 "시트 끼니까 이쁘다" 해주시는 분들도 엿들었는데 너무나 기뻤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ㅎㅎ





우치아게 끝나고 막차타고 집 가는길에 문득


11년도 때 처음 봤던 케이온이 생각나더라고요(입덕작이 케이온)



그 당시 친구들이랑 가평에서 펜션 잡고 놀다가 아침에 우연히 티비를 틀었는데


그때 채널 돌리다가 우연히 나왔던게 애니맥스에서 방영하던 더빙판 케이온이였음



그때 당시에도 씹덕 고로시 문화가 있던터라 속으로 싫은 척 티내면서 일코하다가


집가서 다 챙겨봤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그때 애니맥스에서 케이온이 우연히 나오지 않았더라면 전 케이온을 평생 알지 못한채


이 영광스런 축제 자리에도 참석 못했을 거 생각하니 심장이 철렁하네요 ㅎㅎ



무튼 말이 길었네요. 대관 오신 분들 고생 많으셨고


그날 느낀 좋은 추억과 기억, 평생 가져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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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온 다이스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