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애니를 코로나 시절부터 보기 시작했고 첫 밴드물을 본 게 뱅드림 팝핀 드림이였음 그래서 처음엔 방도리 빨다가 다음이 봇치인데 봇치는 아직 애니는 안 봤고 극장서 전편 후편 항성만 봤음 둘 다 그냥 좋네여~ 상태였고 뭐 그렇게 인생에 큰 영향을 주는 아니메는 아니였음
방도리는 라스 굿즈 풀매수하고 지금도 겜하고 봇치는 매물도 뭔가 개비싸고 이기도 이제야 나와서 딱 극장서 상영할 때만 뽕 찬 상태..
그러고 이제 케이온 재개봉????? 개띠용스해서 진격거 정주행 끝나자마자 바로 1기부터 시작했음
이때까지만 해도 나 솔직히 이게 이렇게 좋아질 줄은 몰랐음,,
14일부터 정주행 시작하고 19일 개봉이니 아 이거 배속을 땡겨야하나.. 했는데 아주 그냥 준식이형 될 뻔
원래 일상 애니물보다는 귀멸같이 싸우는 거나 말딸같은 승부 이런 장르를 좋아했는데 케이온은 그 틀을 깼음...
일단 유이가 존나 귀엽고(중요) 애들 케미도 잘 맞고 내 고등학교 시절을 떠올려주게 하는 느낌이였달까,,,
그냥 5명이서 펼치는 무지성 학교생활인데 왜 이게 이렇게까지나 재밌고 감동을 주는지.. 1기나 2기나 마지막쯤 와서 뭐 이렇게 즙을 짜게 하는지,,, 진짜 안 봤으면 인절손이였음.
어찌저찌 3월 18일까지 1기2기 싹 다 보고 홍대로 아다떼러 갔음. 원래 사람 많은 걸 좋아하진 않은데 케장판은 북적북적하니 좋더라,,
보는 내내 입꼬리가 귀에 걸려있었음 그냥 행복했음,,
졸업 전 마지막 여행을 가는 스토리를 이렇게 재밌게 풀어줄 수가 있구나 하고 계속 보게 되는 그런 극장판이였달까요...
여행 계획을 짜는 부분이나 공항 씬이 또 우리 여행 가기 전에 제일 설레는 것처럼 잘 표현한 거 같고, 같이 런던 가는 느낌도 들고 또 런던에서 5명의 새로운 케미도 보여줘서 너무 만족했고 5명이서 한 숙소에 같이 있는 거 보고 급식 때 수학여행 느낌도 나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택시 타고 공항으로 갈 때 아 이제 진짜 케이온이 끝났구나 라는 느낌이 들어서 복잡미묘한 감정도 듦
교실 라이브 씬도 좋았는데 특히나 마지막에 유이가 점프뛰기 직전에 멤버들을 한 번씩 슥 보면서 슬픈 웃음? 이걸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거기가 제일 최애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거기 진짜 개슬펐어..... 그 한 순간에 1기 1화 ~ 케장판까지의 그 3년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며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고등학교때의 청춘 이런 게 막 느껴졌음 참 좋은 장면...
천사를 만났어도 약간 메이킹 스토리 보여주는 거 같아서 좋고 마지막 싱잉도 좋았습미다,, 싱잉이 올해 리캡에 들어갈 만큼 정말 마음에 쏙 들었던,, 거의 최애곡이라 해도 무방할 듯
특히 천사에서 처음에 4명 따로 파트 부를 때 노트를 보면서 노래 부르는 장면이나 공원에서 연습하는 장면, 아즈사 부실 드가서 케잌이였나 그거 확인하는 거 지켜보는 장면 등 2기와는 또 다른 차이점이 있는 장면들이 아직까지도 기억에 잘 남네요 하~~~ 나 참 안 울라 했는데 자꾸 울려 사람을.
컬러리움은 역시 화질이 ㅆㅅㅌㅊ긴 한데 사운드가 살짝 아수웠. 그래도 아주 만족
케장판을 돌비에서 보고십구나,,,
저도 유이 기타 주새요라ㅡ
그리고 대 응 땅
말딸같은 분위기 기대했는데 그 기대를 뛰어넘어버리는 개섹스 응상이였음,, 별 다른 말이 필요한가 음음.
4번 다 참여했는데 4번 다 아주 좋았습니다
갈수록 제단 넓어지는 게 또 감동 포인트
노래 콜이나 이런 것도 아주 좋았고 특히나 천사같은 곡 떼창은 케뽕이 또 많이 찼달까요,
올해 재개봉도 응상 해주면 개같이 달려갈 예정
그리고 3번의 대관 참여
컴 윗 미나 렛츠 고 이때 모두 처음 봤는데 이걸 현장에서 실제로 봤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대관러분들과 같이 즐겨서 좋았고 또 응땅이나 대관 때 나눔 아주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총대님 및 대관러분들도 고생하셨습니다
케뽕 이후로 시작된 풀매수
어쩌다 이 지경까지.
제가 지금까지 최대 N차가 원피스 필름 레드 43회차거든요
과몰입 씹덕으로 변신해가지고 잠시 정신이 나갔던 적이 있는데 굿즈는 필레나 케이온이나 비슷하게 모은 듯?
대신 지금까지 30+대관1이였던 케장판이 26년 재개봉으로 원필레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느낌이 존나 씨게 옵니다
상영 기간하고 특전만 잘 챙겨주십사 지발~~~~~
봄 리캡은 당연하지만 호카고가 1등 먹었음
극악무도한 리듬악귀는 리듬 노래만 듣는데 리캡 상위에 가사 있는 노래가 뜬 게 진짜 오랜만인 듯
2025 전체로 치면 방도리가 1등을 먹긴 했는데요,,
그래도 호카고 2등이기도 하고 싱잉 5등인 거 보니 진짜 개많이 들은 듯 지발 3기 좀,,
이번 한 해는 케이온 및 밴드 애니들과 함께 했다고 보면 될 거 같네요 25년 케이온 정주행 및 케장판 아주 재밌었고 26년 재개봉도 매우 기대합니다
케장판 천사를 만났어는 작곡 과정이나 연습 장면을 보여줘서 진짜 좋은 거 공감.. 근데 영화 왜 이렇게 많이 봤어 ㅋㅋㅋㅋ
그렇게댓습니다,,,
나도 케이온 극장에서 보고싶다 제발
26년레츠고ㅡ
오늘부터 '케원나' 선언하겠습니다
어서오고
사랑해 - dc App
진짜 제대로 즐겼네 캬
고수
캬
하 진짜 왤케슬픈지 모르겠는애니임 ㅠㅠ
나랑 루트가 비슷하네..결국 나도 케이온에 정착함..
캬
케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