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가오카 고등학교 경음부실. 창밖으로 벚꽃잎이 흩날리는 4월의 오후였다. 부원들이 모두 하교하고, 덩그러니 남은 유이는 평소처럼 기타 ‘기타(Giita)’를 껴안고 소파에 누워 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달랐다. 그녀의 옆에는 동급생 남자친구, 켄타가 앉아 있었기 때문이다.
“으응~ 켄타 군. 오늘 연습 너무 힘들었어. 손가락이 아파.”
유이는 특유의 느긋한 목소리로 투정을 부리며 켄타의 무릎에 머리를 기댔다. 켄타는 유이의 갈색 단발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어 주었다. 평범한 방과 후의 풍경 같았지만, 유이의 눈동자 속에는 평소와 다른 장난기가 서려 있었다.
“저기, 켄타 군. 우리... 그거 해볼까?”
유이의 뜬금없는 제안에 켄타는 당황했다.
“그거라니?”
“에이, 알면서~ 리츠 짱이 그랬단 말이야. 남자랑 여자가 서로 좋아하면, 몸이 뜨거워지는 특별한 ‘합주’를 한다고.”
유이는 몸을 일으켜 켄타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았다. 그녀의 순진무구한 표정 뒤에는 알 수 없는 호기심과 본능적인 끌림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유이는 망설임 없이 켄타의 교복 셔츠 단추를 하나씩 풀었다. 그녀의 손길은 기타 코드를 잡을 때보다 더 조심스럽고 서툴렀다. 켄타의 가슴팍이 드러나자, 유이는 신기하다는 듯 손가락으로 콕콕 찔러보았다.
“우와, 켄타 군은 단단하네. 기타 바디랑은 또 다른 느낌이야.”
유이는 켄타의 바지 버클에 손을 댔다. 켄타가 움찔했지만, 유이는 개의치 않고 지퍼를 내렸다. 켄타의 뜨겁게 달아오른 것이 밖으로 튀어 나오자, 유이는 눈을 동그랗게 떴다.
“히야~ 이게 리츠 짱이 말한 그거구나. 뭔가... 귀엽게 생겼어!”
유이는 켄타의 것을 손으로 살짝 잡았다. 그리고는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관찰하더니, 천천히 고개를 숙였다.
“맛은 어떨까? 딸기 케이크보다 맛있을까?”
유이의 붉은 혀가 켄타의 귀두 끝을 살짝 핥았다. 켄타의 몸이 굳어졌다. 유이는 그 반응이 재미있다는 듯, 키득거리며 본격적으로 입을 벌렸다.
“츄웁... 쮸압...”
유이의 구강 성교는 테크닉이라기보다는 순수한 탐험에 가까웠다. 그녀는 사탕을 빨듯 켄타의 것을 쪽쪽 빨아댔다. 혀로 요도구를 간지럽히고, 입안 가득 머금은 채 볼을 부풀리기도 했다. 그녀의 따뜻한 타액과 서툰 혀놀림은 켄타에게 예상치 못한 자극을 주었다.
“으응, 켄타 군. 이거 생각보다 재밌어! 입안이 꽉 차는 느낌이 좋아~”
유이는 켄타의 것을 입에서 빼내며 해맑게 웃었다. 그녀의 입가에는 타액이 번들거렸고, 켄타는 이미 한계에 다다르고 있었다.
“이제 합체를 해볼까? 유이, 준비됐어!”
유이는 교복 치마를 걷어 올리고 팬티를 내렸다. 그리고는 소파에 누운 켄타의 위로 올라탔다. 그녀는 켄타의 것을 자신의 입구에 맞추고, 천천히 엉덩이를 내렸다.
“으읏...!”
처음 겪는 이물감에 유이의 미간이 찌푸려졌다. 하지만 그녀는 멈추지 않았다. 켄타의 것이 자신의 안으로 깊숙이 들어오는 느낌을 음미하듯, 천천히 숨을 내쉬며 끝까지 앉았다.
“하아... 뭔가... 배 속이 꽉 찬 기분이야. 켄타 군이 내 안에 들어왔어.”
유이가 켄타의 골반 위에 자리 잡고 엉덩이를 천천히 돌리기 시작했을 때, 켄타는 머릿속이 하얗게 되는 것을 느꼈다.
보통의 연인들이라면 서로의 호흡을 맞추며 점진적으로 클라이맥스를 향해 나아갔겠지만, 유이는 달랐다. 그녀는 마치 처음 기타를 잡고 아무 코드나 튕겨보는 아이처럼, 켄타의 성기를 자신의 질이라는 악기로 연주하고 있었다.
"음~ 이렇게 하면 어떤 느낌일까?"
유이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갑자기 허리를 멈췄다. 그리고는 질 내부의 근육에만 힘을 주어 켄타의 기둥을 꽉 조였다가 풀어주기를 반복했다.
"크윽... 유, 유이...!"
켄타는 저도 모르게 신음을 흘렸다. 유이의 내벽은 놀라울 정도로 부드럽고 따뜻했지만, 그 조임은 예상외로 강력했다. 그녀가 조일 때마다 켄타의 뇌혈관이 터질 듯 팽창했다. 하지만 유이는 켄타의 고통 섞인 쾌락을 눈치채지 못한 채, 이번에는 위아래로 콩콩 뛰기 시작했다.
"폴짝, 폴짝! 헤헤, 켄타 군 안이 미끄럼틀 같아!"
그녀가 가볍게 엉덩이를 튕길 때마다 켄타의 성기는 유이의 자궁 경부 깊숙한 곳을 찔렀다가 빠지기를 반복했다. 규칙적인 피스톤 운동이 아니었다. 엇박자로 들어오는 자극은 켄타의 예민한 감각 신경을 마구잡이로 긁어대며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었다. 유이의 엉덩이가 켄타의 치골에 부딪히는 둔탁한 소리와 질 내부의 젖은 마찰음이 엇갈리며 기묘한 화음을 만들어냈다.
"찌거억, 찌걱... 츄릅..."
유이는 켄타의 가슴에 손을 짚고 상체를 숙여 그의 얼굴을 들여다보았다. 그녀의 갈색 눈동자는 호기심으로 반짝이고 있었다.
"켄타 군, 표정이 왜 그래? 아파? 아니면... 기분 좋아?"
유이는 켄타의 반응을 확인하려는 듯, 골반을 크게 원을 그리며 돌렸다. '그라인딩(Grinding)'. 의도한 기술은 아니었겠지만, 그녀의 질 주름이 켄타의 귀두를 나선형으로 감아올리며 비틀어 짜는 효과를 냈다.
"으으윽...! 유이, 그, 그렇게 돌리면...!"
켄타는 침대 시트를 꽉 움켜쥐었다. 유이의 내부는 마치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그의 성기를 물고 놓아주지 않았다. 그녀가 엉덩이를 돌릴 때마다 켄타의 전립선은 직접적인 타격을 받았다.
뜨겁고 좁은 질 안에서 느껴지는 압도적인 밀착감과 마찰열. 그것은 쾌락이라기보다는 뇌가 녹아내리는 듯한 감각의 폭주였다.
"아하하! 켄타 군, 얼굴 빨개졌어! 귀여워~"
유이는 켄타의 붉어진 얼굴이 재미있다는 듯 까르르 웃으며 이번에는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었다. 그녀의 치마 자락이 켄타의 허벅지를 스치고, 그녀의 부드러운 허벅지 안쪽 살이 켄타의 골반을 비볏다.
"이거 봐, 소리가 나! 찌걱찌걱! 우리가 만드는 음악이야!"
유이는 쾌락보다는 이 기이한 소리와 감각 자체를 놀이처럼 즐기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놀이'는 켄타에게는 사형선고나 다름없었다. 불규칙한 리듬, 예상할 수 없는 조임, 그리고 유이의 체온이 만들어내는 시각적, 청각적, 촉각적 자극의 총공세.
켄타는 이성을 유지하려 애썼지만, 유이의 질 안에서 자신의 존재가 녹아 없어지는 듯한 환각에 시달렸다.
"유, 유이... 제발... 조금만 천천히..."
켄타가 애원하듯 말했지만, 유이는 오히려 장난기가 발동한 듯 속도를 높였다.
"에~ 싫어! 켄타 군은 기타 솔로 할 때도 빨리 치잖아? 나도 빨리 할래!"
유이는 켄타의 어깨를 잡고 격렬하게 허리를 털기 시작했다.
"타다닥! 타다닥!"
그녀의 엉덩이가 켄타의 하복부를 연타했다. 질 내벽은 쉴 새 없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켄타의 성기를 쥐어짰다. 켄타의 눈앞이 하얗게 점멸했다. 유이의 무자비한 '속주(速奏)' 앞에서 그는 더 이상 버틸 수 없었다.
"아... 아아...! 유이! 나, 나...!"
켄타의 허리가 활처럼 휘어졌다. 유이의 질 안쪽 깊은 곳, 자궁 입구가 켄타의 귀두를 꽉 물고 놓아주지 않는 순간, 켄타의 댐이 무너졌다.
"하으으읏....!!!!"
켄타는 비명을 지르며 사정했다.
엄청난 양의 정액이 유이의 질 내부로 쇄도했다. 하지만 유이는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사정의 반동으로 몸이 들썩이는 것을 즐기며, 켄타의 성기가 시들 때까지 엉덩이를 계속해서 콩콩 찧어댔다.
"우와! 켄타 군, 안에서 뭐가 펄떡거려! 뜨거운 게 막 나와!"
유이의 해맑은 외침이 경음부실을 울렸다.
켄타의 정액은 유이의 자궁 깊숙한 곳까지 퍼져나가며, 그녀에게 새로운 감각을 각인시켰다.
잠시 후, 유이는 숨을 고르며 켄타의 품에서 일어났다. 그녀의 얼굴에는 만족감과 나른함이 묻어 있었다.
“헤헤... 켄타 군. 이거 진짜 대단해. 딸기 케이크보다 훨씬 맛있고... 기분 좋아.”
유이는 켄타의 볼에 뽀뽀를 하며 웃었다. 켄타는 유이의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모습에 미소 지었다.
“응, 유이. 나도 좋았어.”
두 사람은 옷을 추스르고, 경음부실을 정리했다. 창밖은 이미 어둑어둑해져 있었고, 벚꽃잎은 여전히 흩날리고 있었다. 유이는 기타 케이스를 메고 켄타의 손을 잡았다.
“내일도 또 하자, 켄타 군! 이번에는 내가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
유이의 해맑은 제안에 켄타는 얼굴을 붉혔지만, 고개를 끄덕였다. 사쿠라가오카 고등학교의 방과 후, 경음부실에서는 이제 음악 소리뿐만 아니라, 유이와 켄타의 은밀하고도 뜨거운 ‘합주’ 소리가 울려 퍼질 것이었다. 그것은 그들만의 비밀스러운 청춘의 한 페이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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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버린거냐
야 동은 여기가 제일 좋음 http://godfille.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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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나갈것 같은
이 사람 이런거 좋아하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