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ㅎㅇ
오늘은 지난주부터 계획했던 원정을 다녀왔습니다

원정이라 써놓으니 거창해 보이지만
신사역은 자주 거쳐가는 역이라 오고가는 길에 들름



매장이 상당히 넓음
우리동네 매장이 작았던 걸지도?

오후 2시 한적한 시간대라도 사람 많을까 걱정했는데 다행

구석자리 선점해서 후기사진도 편하게 찍음 ㅇㅇ



대낮에 치르르 시키는 사람이 얼마 없는건지
좀 기다렸다가 받음

구성은 통다리1 뼈1 그리고 치르르 감튀에 트위스터까지


어제부터 문명인이 됐기 때문에
장갑도 잊지 않고 껴줍니다


여기는 컵이 종이컵인가봄
근데 뭔가 가득 따르기 어려움;; 지금까진 안 이랬는데??

따르고 나면 30%정도가 증발함
저게 2트인데...쉽지않음


먼저 감튀부터

음식 받아서 들고 오는 길에도 느낀 거지만
전부 치르르다 보니 치즈가루 냄새가 엄청남


버킹에도 쉐이킹프라이가 있고 롯리에도 양념감자가 있지만
가루묻힌 감튀를 먹어보는건 이게 처음임

맛은?
치즈맛 과자류에서 느껴지는 가루맛하고 비슷한거 같음

짭잘하고 고소한 느낌 확실히 중독성 있음


다음으로는 뼈치킨


근데 한조각 시켰는데 가슴이네...



날개는 아니잖아 한잔해


메뉴 탭에서 묶여있는 걸로 봐서
핫크가 베이스인거 같은데

핫크의 살짝 매운 맛하고 치즈가루가 잘 어울림


다음은 통다리
치르르는 통다리가 더 맛있다는 얘기가 많았음

나 역시 어제 갓양통 먹고 반했기에 기대가 큼


???
아니 잠만 왤케 금방 없어짐
뼈는 발라먹다보니 좀 걸리는데

통다리의 유일한 단점은
신나서 먹다보면 금세 다 먹어서 아쉬움


개인적으로 치르르는 통다리가 나은거 같음
뼈는 잘못하면 시즈닝 묻은 튀김옷이 분해되는데

통다리는 한입에 튀김옷이랑 고기랑 쏙 먹을 수 있어서 좋음


근데 공식 이름은 "트러플" 치르르던데
트러플은 뭐 제품으로도 먹어본 적이 없어서

그냥 첨 느끼는 맛이 있으면 트러플이겠거니 했는데

걍 치즈맛밖에 못 느낌...내가 혀가 둔한건가


마지막으로 트위스터까지

역시 보기보다 상당히 든든함
이거까지 먹으니 딱 배부르더라

토마토가 참 맛있네요 나중에 BLT도 먹어보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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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라면 여기서 끝냈겠지만
오늘은 특별히 후기의 후기가 하나 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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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신사역 간다니까
우리들의 파딱 라구가 도나쓰 쿠폰을 줘서

평생 갈 일 없던 팀홀튼에서 후식도 먹었거든요



근데 구가 닉네임을 설정해 놓은건지

키오스크에 대문짝하게 빨간 글자로
라구 님이라고 떠서 개놀람

카운터에서 음식 받을 때도 라구님 맞으시죠? 하는데
뭔가뭔가했음;;


아이스캡
지금 1,999원에 할인중임

더위사냥 맛이라고 일축하긴 힘들고
이것저것 섞은 맛이 난다

평소 커피 별루 안 먹는데 이건 마싯었음


파딱이 준 도나쓰

글레이즈드랑 비슷한거 같은데 도넛 먹는게 오랜만이라 잘은 모르겠음

암튼 큼직하고 쫄깃쫄깃 맛나다
아이스캡이랑 잘 어울림


라구형 잘먹었어
얼마 안 되지만 적립도 했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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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쓰다 보니 길어졌네요
암튼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그러고보니 벌써 20커넬 절반이나 왔네요
앞으로도 열심히 달려보죠

그럼 다들 즐켚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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