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런치킨 막날이라 런치킨에 핫크까지 푸짐하게 먹고 치짜는 담주에 먹을려고 했는데 못참고 또와버렸음 마침 해쉬브라운 쿠폰도 있길래 같이 시켜봤다.
해쉬브라운 부터 간단하게 리뷰하자면 내가 맥도날드 해쉬를 진짜 좋아해서 아무래도 그거랑 비교해야 할것같은데 솔직히 실망했음. 한입 베어물었는데 특유의 대구살같은 텍스쳐도 없고 짜기만해서 그냥 튀긴감자 먹는느낌 밖에 안났음. 맛없진 않은데 맥도날드같은 싱싱한 느낌이 자꾸 생각나서 아쉽더라.
치짜는 딱 보자마자 엄청 큰 패티에 피자소스가 쫙 덮고있어서 비주얼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웠음. 포크랑 나이프도 같이 주는데 한번 잘라보니까 패티가 두껍기도 상당히 두껍더라. 시키기전엔 너무 비싸다 싶었는데, 위에 올라간 것도 많고 왜 비싼지 이해가 되더라. 사진으로는 안느껴지는데 진짜 큼. 맛은 패티 주변부 먹었을때는 상대적으로 덜 두꺼워서 그런가 피자소스 맛이 강해서 좀 자극적으로 느껴졌음. 그런데 중심부로 갈수록 살도 두꺼워지고 식감이 살아나니까 확실히 맛있었음. 짠 느낌을 두터운 패티가 확 잡아주는 느낌? 한입 먹었을때는 다시 시켜먹을 생각은 안들었는데 다음에 또 시켜 먹어보려고.
그리고 여기선 불만들이 많은것 같은데 코울슬로가 킥임. 치짜가 워낙 자극적이고 느끼해서 사이사이에 코울슬로 없었으면 먹기 힘들었을듯? 확실히 느끼함도 잡아주고 식감도 좋아서 코울슬로 잘넣은거같음
조합이 좋다고 그걸 굳이 강제로 변경도 못하게 들이미는건 쪼끔 아닌듯
세트에서 걍 빼고 가격좀 낮추고 사먹을사람은 추가하든지 하면 모두 만족하지 않았을까
코울슬로의 호불호의 영역이 아니라니깐
치짜 크기 징거패티 정도냐?
그것보다 큼
코울슬로 옹호하는거 보니까 너도 알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