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인증샷




뭘 해볼까 하다가 내가 좋아하는 그레이비소스를 마개조 하기로 함



그레이비 소스 참 좋지만 핫크통이랑 먹기에는 묵직+묵직 조합이라 내 입맛엔 조금 물린단말이야?



그래서 향으로 킥을 주면서도 그레이비의 묵직함을 살리고 뒷맛을 안느끼하게 잡고 싶었음


그래서 나온게 생강임! 내가 쇼가야키 자주 해먹어서 그런지 자연스레 생각이 이걸로 흐르더라


**재료

켚씨 그레이비소스 1개

양조간장 0.5T

올리고당 0.5T

생강분말 0.4T 

페퍼론치노 작은거 2개 

+갈갈 통후추  0.3T - 이건 계획에 없다가 생강향이 혼자 튀어서 중간에 추가



**과정

 -그레이비와는 다른 향+감칠맛 쌓기용 양조간장0.5T





- 단짠 밸런스 +점도 맞추기용 올리고당 0.5T



- 이 소스의 정체성! 

생강분말0.4T인데 생강향이 워낙 호불호 타는 재료다보니 생강 못 먹는다 싶으면 0.2T까지 덜어도 ㄱㅊㄱㅊ 




- 중간평가 했는데 생강향이 혼자 삐져나와 있어서 외롭지 말라고 추가한 통후추 0.3T (사진보다 좀 더 넣음)



- 느끼함을 잡아줄 다진 페퍼론치노 작은거 2개



**맛 평가


첫입은 코를 타고 올라오는 생강향으로 시작해서 

단짠의 소스가 두꺼운 튀김옷을 만나 씹을수록 고소하게 어우러지고

마지막은 기름진 느낌이 아닌 살짝 얼얼한 매운맛으로 마무리 돼서 좋았음



내가 오리지널 보단 핫크통을 좋아해서 더 만족한 레시피였당

맛있게 먹을 방법이 늘어서 기부니가 좋달가..



평소와 다른 자극을 원하는 켚붕이들은 한번쯤 먹어봐도 좋을듯?

재료만 있으면 만들기 편하기도 하고!



마지막으로 이런 꿀잼 이벤트를 연 대황켚씨에게 빅따봉을 전하며 

다들 새해복 많이 받아라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