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VVIP 댓지답게 족발과 함께 어켚(어제의 켚이라는 뜻)하며 함께 사온 소스의 영수증을 첨부한다






오늘의 주인공은

1. 올타임 베스트 갓양념

2. 퍼스널 페이버릿 그레이비

3. 치킨에도 너겟에도 껍질에도 어울리는 만능의 스모키머스타드

이 셋이다.







"개봉 완료"







소스의 맛을 검증해줄 켚의 대표이자 가장 플레인한 치킨, 핫크통이다.







일단 각자 맛을 보자

갓양념은 뭐 갓양통과 맛이 같으니 패쓰







그레이비는 업그레이비 버거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질척한 감칠맛이 일품이다







스모키머스타드는 솔직히 뭘 찍어먹어도 머스타드 맛만 남을 정도로 맛이 강렬하다...







소스 배합 1: 갓양념 + 그레이비







섞고 섞고 돌리고







투하!!


감상평 - 그레이비의 감칠맛에 갓양념의 단맛이 강하게 더해져서 맛은 있었으나 조화로움이 부족했고 갓양념의 맛이 그레이비에 비해 약해 묻히는 느낌이 있었음







소스 배합 2: 스모키머스타드 + 그레이비







섞고 섞고 돌리고


....그리고 카메라 찐빠로 인해 투하 장면이 찍히지 않았다


감상평 - 의외로 강력한 스모키머스타드의 훈제와 신맛에 그레이비가 밀리지 않고 맞붙어 두 가지 맛이 모두 선명하게 느껴졌다. 감칠맛에 올인한 그레이비의 부족함을 스모키머스타드가 더해주는 느낌








소스 배합 3: 스모키머스타드 + 갓양념







섞고 섞고 돌리고







투하!!


감상평 - 달고 신 스모키머스타드에 달고 단 갓양념이 더해지니 아주 달고 신 소스가 탄생했다. 단 맛이니만큼 호에 가깝긴 했으나 너무 한 쪽에 치중되었다는 평을 내린다







소스 배합 4: 그레이비 + 갓양념 + 스모키머스타드







이건 섞은 숟가락을 핥았더니 너무 맛있어서 순간 투하 장면을 잊고 바로 찍어먹어버렸다...


감상평 - 스모키머스타드와 갓양념의 과도한 단맛을 그레이비의 심심한 느낌의 감칠맛이 잡아줘 확실히 맘에 드는 소스 조합이 나왔다



총평 및 순위


1위 - 그레이비 + 갓양념 + 스모키머스타드

2위 - 스모키머스타드 + 그레이비

3위 - 갓양념 + 그레이비

4위 - 스모키머스타드 + 갓양념


보통 소스를 자주 시켜먹지는 않는 편인데 이번 기회에 최애 3종 소스를 이용한 여러 활용법을 생각해볼 수 있어 맛있고 유익한 이벤트였다고 생각함

다음 번에는 아예 매쉬포테이토 그레이비를 시켜 치킨에 얹어먹어 보려는 계획도 세우는 중이라 더욱 기대되지 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