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 블라 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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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짜 같이 어그로성 메뉴 출시하면 반짝 매출은 좋아질 수도 있지 그런데 그게 유지가 되겠냐고 kfc치짜 한번 먹어볼까지 주기적으로 먹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

 KFC를 찾는 사람은 왜 찾냐 한국 치킨이 아니라 미국 치킨의 맛을 원하는 그 강렬한 짠맛을 원하는 사람들인데 적당히 짜고 바삭한 치킨 원하는 사람들은 bbq bhc 교촌 등등 다른 치킨집이 얼마나 많은데 KFC를 먹어봐야 얼마나 먹겠냐

오리블라(오통) 인기 없어서 계속 사라진거다 뭐다 할 수 있는데 계속 나온다는 것부터 어느 정도 인기가 있었다는 거고
인기가 없었던 진짜 이유는 개같이 못 튀기는 점포들이 문제였다. 튀김옷이 다 벗겨지고 시스루 마냥 튀김옷이 얇아서 속살이 보이는데다가 진짜 심한 점포는 오리뼈와 크리스피뼈 크기 차이를 압도 하는 수준의 개 같이 작은 크기로 튀겨내고 심지어 저번에는 치나 적용까지 안 해줘서 치나 때 사먹는 고객 입장에서 다른 치킨의 두배 가격으로 사먹어야해 오리블라고 나발이고 후라이드로 유명했던 황올도 점포에서 저 따구로 튀겨주고 다른 치킨 두배 가격이었으면 인기 1도 못 끌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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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치짜버거도 있어서 하는 말인데 버거도 맘터한테 지는 마당에 미국식 치킨 샌드위치!!! 하면서 치킨! 빵! 피클! 소스! 이것이 미국의 맛이다!!!라고 하면서 내서 브랜드 이미지 강화하면서 어그로도 끌고 지속적 매출 상승도 봐야지 치짜버거는 뭐 어쩌라는 버거냐

심지어 가격도 닭가슴살 패티 주제에 맘터 싸이버거보다 비싸 닭가슴살은 취향탈수 있다해도 빵치짜가 아니라 켄치짜도 싸이버거보다 비싸 경쟁이 되겠냐


반면에 오리블라는 KFC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기다리고 나오면 주기적으로 먹을게 뻔한데 이걸 왜 출시를 안하냐? 재료도 이미 있는 오리지널 치킨이랑 겹치고 닭다리살도 통다리랑 겹치는데 진짜 뭐가 문제임? 

그리고 오리 맛을 민원 들어올때마다 백숙 만들면 누가 사먹겠냐 밍밍하다고 민원 넣은 애는 가끔가다 사먹고 평상시에는 다른 브랜드 치킨 먹을게 뻔할뻔자인데 KFC 정체성을 잃고 백숙팔면 "캬 오늘도 미국 치킨이 땡기네!" 하면서 KFC가서 오리 사먹는 사람은 "뭐고 이딴게 미국 치킨...? 이딴게 KFC???" 이러고 당분간 안 사먹는다고 


반짝 매출이 아니라 지속성 매출을 보고 브랜드 이미지를 굳혀야할 판에 혼자 뒤로 고꾸라지면 좋게 보이겠냐고

KFC는 자기네가 KFC라는걸 좀 깨달아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