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는 없었고 그냥 주변인으로만 몇번
화면에 스쳐지나가듯 나왔는데...
갑자기 현중오빠 노래 듣다가 생각이 나서
글남겨요
감격 촬영할때 정말 날이 추워서
주연,조연,엑스트라,스태프 정말 다 고생을
많이했었는데 촬영이 마치고 다들 돌아가는 길에서
현중오빠가 제 발을 밟은적이 있어요
세게밟은것도 아니고
많이피곤하신 상황. 더군다나 한류스타신데
저같은 엑스트라한테 사과를 하실까? 했어요
제가 다른 드라마 엑스트라도 몇번했었는데
보통 스타분들은 엑스트라를 정말
없는사람 취급하시는분들이 많거든요
그런데 현중오빠는 정말 미안하다고 안 다쳤냐고
제 발까지 털어주시려고 하시더라구요
..마지막에 고생많았다고 잘들어가라고
얘기해주시는데 정말 감사했어요

제가 조연도 아니고 엑스트라라서
촬영현장을 다 알진못하지만
스태프분들이 현중오빠 정말 좋아하셨어요

촬영장소는 스타의뒷모습을 제일 잘알수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해요
많이힘들고, 기자들이 취재를 오는것도 아니니까
정말 본연의 성격이 나오거든요
..제가 3번 만났었는데 그때마다 참 마음이 따뜻한
분이라 생각했어요

이번사건때문에 팬분들도 힘드실텐데
제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격때 너무 잘해주셔서 이렇게라도 글을남깁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