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쫑 서식지 와서 고민고민 하다 글 써봄.
극 보고 나오면 퇴근길에서 그 날 내용이랑 자기 생각 좀 해서 마늘이한테 이야기 좀 했으면 좋겠다.
ㄱㄴㄹ 같다고 생각하겠지만 오늘 마늘이가 사진 찍어주면서
" 아 지금 사진 찍을게 아니고 오늘 극 어땠는지 이야기 해야하는데...하핳 "
이러면서 셀카 찍어주더라구.. 다들 재밌었어요!! 하긴 하든데 좀 씁쓸하긴 하더라구
내가 퇴근길을 좋아하게 된건 예전에 마늘이 쓸미때부터 봐 왔는데 (부심 ㄴㄴ ㅆㅌㅁㅇ)
팬서비스도 완전 좋았지만 그날 그날 극 얘기 많이 해서 좋았어.
본인이 맘에 들었던 날이면 그 날 퇴근길은 기분이 완전 방방 뜨는 날이였거든ㅋㅋㅋ
또 본인 맘에 안들면 마무룩 해져서는 아무리 으쌰으쌰 잘 했다고 해줘도 비 맞은 강아지 같은 표정으로 맘에 안든다고 고개를 절레절레..
글에서 찻내 난다고 해도 이게 그때 퇴근길 분위기였거든.
지금은 머글들도 많아지고 마늘이도 바빠서 후딱후딱 해야하기 때문에 이렇게 지나가는데..
오늘 마늘이 말이 난 맘에 확 박히더라고
마늘이도 오랜만에 무대 돌아와서 긴장도 많이 했을테고 (이건 내 궁예 쏴리)
솔직히 피드백 받는게 실질적으론 공연 보러온 그 날 팬들이잖아?
그래서 욕 감수하고 글 써봄
그리고 줄을 섰음 좋겠다. 사진이든 싸인이든..
그럼 모두가 혼돈에 빠지는건 조금이나마 덜 할 것 같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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