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이가 인터뷰에서 웹툰은 캐릭터가 대사를 말하는 한 장면장면이 그려져 있지만
그걸 드라마로 옮겨 놓으면
다음 대사로 넘어갈 때 표정이나 나머지 부분들을 연기로 채워야 해서 어렵다는 식???의 말을 했었는데
그 말 듣고 다시 보니까 그 여백을 얼마나 섬세하게 채우는지 보인다
백기 대사와 대사 사이에서 입술 깨물고 눈 깜빡깜빡 거리고 시선방향 계속 바뀌고 주의산만하게 고개 움직이는 거 봐ㅋㅋㅋ
0.1초 단위로 막 움직여ㅋㅋㅋㅋ
가만히 서서 강대리 정면으로 응시하고 대사 쳤으면 같은 대사여도 그냥 건방져 보이기만 하고
장백기가 장그래 땜에 느끼는 초조함이 전달되기 힘들었을듯ㅇㅇ 디테일로 감정을 확 살리는 거 같애
댓글은 미갤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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