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막 보고 나왔다

거의 1시간 정도 했나봐  

생각보다 훨 길게 해서 행.벅.
영화 미공개 클립도 몇개 보여줬는데 시간상 짤랐겠지만

자른 컷들도 다 잼있더라 아까비..
객석에서 몇명 추첨해서 갤주랑 마주보고

눈싸움 했는데 개부럽 ㅠㅠ
모든 관객에게 굿즈로 30일 달력도 줬음
진짜 오늘 안왔음 엄청 후회할뻔...

너무 행복하다
간만에 갤주 쌩눈으로 오래 보니 기가 충전된

기분임


댓에 비하인드 좀 풀어보라 해서

추가 작성함


갤주 첫촬영이 나라랑 정열이 데이트 하고 비맞으면서 키스하는 씬이었대 무려 첫촬영이 키스씬. 크랭크인이 작년 이맘때 딱했던거라 나름 배우들이 비맞아야해서 추울까봐 감덩님니 배려해서 첫촬로 뺀거라고. 그래도 배우들한테 미안해서 감독님이 같이 비맞을려고 했는데 갤주가 감독님 보여주기식(?) 뭐 이런 비슷한 뉘앙스로 하지 마시라고 ㅋㅋㅋㅋㅋㅋ(말은 이렇게 하고 친절하게 감독님께 우산 씌워주기) 해서 잠깐만 비맞으셨다고


감독님이 무인 많이 돌면서 편지 좀 받기 시작하셨는데

내용이 첨엔 영화 얘기하다가 끝부분에 가선

우리 강하늘 배우한테

잘해주세요....라고


감독님 30일 말고 영화제목 하고 싶으셨던거

얘기하셨는데 왜 기억이 하나도 안나냐

되게 신박했던거 많았는데


비하인드컷은 제작사에서 촬영하지 말고

동영상 뿌리지도 말라고 부탁하셔서

따로 보긴 어려울듯


대충 정열이가 기억잃고 자기 아파트

들어가는데 자기 집 어딘지 몰라서

불쌍하게 엘베 앞에서 다리 저릴 때까지

쭈구리로 앉아있던거 한컷


기억 잃고 난후 연극치료라고 시어머니가 정열이랑 나라

앞에서 평소에 하던대로 '부잣집 딸래미라서

그러나' 시전하는데 나라는 시어머니 말에 고분고분

정열은 나라씨 우와 부자냐고 금수저라 부럽다고 막 그러고

나라한테 시어머니가 집번호 알려달라고 하니

고분고분 알려드리니 시엄니 '어 이게 아닌데?'하는 씬



나라가 출근하려고 자가용 차타러 나왔는데

차 바퀴에 빵구가 다 나서 열받아 하고 있는대

정열이가 그 옆을 킥보드 타고

나라한테 세째 손가락 올리고 휙 지나감 ㅋㅋㅋㅋ



갤주 관련 씬은 이 정도였던것 같고

나라가 결혼하면서 친정아버지와 감정씬 좀 더 있었음



ㅈㅁㅅ 배우가 이 영화 시나리오 첨 봤을땐

솔직히 별로였는데 이 영화 하게 된 이유가

50프로 이상이 갤주가 참여하기 때문이었다고.

하도 갤주 사람좋다 소리 많아서

'좋은' 사람과 작업하는 환경이 궁금했다고

(옆에서 갤주 매우 쑥스러워함)


갤주는 아침에 보면 항상 '안녕하세요!' 우렁차게

소리지르면서 나타난다 함 ㅋㅋㅋ
정작 갤주가 한 이야기가 별로 생각이 안나네

갤주는 딱히 인상적인 얘기를 한게 없...ㅋㅋㅋㅋ


두서없이 적음

촬영한 사람들 많으니 유툽에 촬영본

올라오지 싶어서 머릿속에 많은걸 기억해놓질

않았어 미안해 ㅋㅋ나중에 영상 올라오는 것들로

확인하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