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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 측이 김새론 유족의 증거 조작 가능성을 제기했다.


김수현 법률대리인 고상록 법무법인 필 변호사는 지난 10일 SNS(소셜미디어)에 "(김새론 유족 법률대리인인) 부지석 변호사가 공중파 방송사의 탐사보도 프로그램 측 인터뷰 요청에 응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가짜 이모 등 김새론씨 측근으로 알려진 인물과 소통하는 것으로 보이는 일부 인사들이 SNS상에서 '그간 공개하지 않았던 자료를 유족 측이 법률대리인에게 제공하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전파하고 있다"고 했다.


고 변호사는 "이와 같은 움직임이 과거 조작 자료를 활용해 김수현에게 심각한 피해를 야기했던 범행이 재발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매우 중대한 경고 신호라고 판단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유족 측은 수개월간 경찰 조사 요청에 응하지 않았으며 민사소송 소장 수령을 회피하다 수령했지만 답변서조차 제출하지 못했다"면서 "지금 상황을 반전시킬 자료를 공개한다는 주장은 합리적 설명이 불가능하다"고 꼬집었다.


이어 "지난 8개월간 경찰과 법원에 제출된 어떠한 기록에서도 확인되지 않은 자료가 지금 갑자기 등장한다면 이는 그 자체로 조작 가능성을 강하게 뒷받침하는 정황"이라고 덧붙였다.


고 변호사는 "본 사건은 서울경찰청이 부실·지연 수사 사실을 인정한 바 있고 집중 수사 체계 하에 재검토가 이뤄지고 있다"며 "조작된 자료 또는 사생활 추가 유포가 발생할 경우 즉시 구속 사유에 해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김수현은 고(故)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6년간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새론 유족은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새론이 김수현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했으나 김수현 측은 유족 측이 교제 시점을 조작했다고 맞섰다.


김수현 측은 김새론 유족과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 등을 상대로 120억원 손해배상청구 등 민·형사상 소송을 냈다.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 등으로도 고소·고발했다.


출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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