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지가 않다
현수가 피해자인 채로 남겨져서 그런가?
검사 형사 신변까지도 평범한 어느날로 돌아갔는데
현수만 돌아갈 수 없어서일까?
현수는 실수로 잘못된 선택을 했지만
검경은 계획적으로 한사람 인생을 망쳤는데
현수는 사과도 했지만 반성하지 않는 사람이고
검경은 사과도 반성도 하지 않는데
무죄인 사람을 유죄로 이끄는 성과?를 올린게 되고
영예로운 경찰이 되고
이런일이 말도 안되는 일이라면 덜 먹먹할텐데
있을수도 있는 일이란게 소름끼치고
어딘가에 고통받고 있을 현수가 너무 안쓰럽다
이 세상 모든 현수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