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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나와도 웃지못하고 공허한 눈빛
거리를 걷는데도
낯설고 쓸쓸해
그간의 고생 세상에 상처받은거 딛고 일어나
거름삼아서
다 자기껄로 만들고
꿋꿋하게 살거라 믿는다
옥상에 아슬하게 서있었던게
이젠 무서울게 없는 사람이 된것 같았음
예전에 현수는 그러지 못했지만
달라진 현수가 어떻게 살아갈까 여운이 남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