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덕에 뉴비이고
김수현이 너무 좋은데 어디서 뭘해야할지 모를 때 우연히 들어온 여기가
좋았다가 어려웠다가 혼도났다가 의심도 받다가 그렇게 조금씩 적응할때쯤 투표를 하고 오픈방이 생겨서 정말 신나게 달렸다.


투표하면서 700명 넘는 사람들이 한마음되어 서로 믿어주고 의지하고
막판에 사실 어려울거 알면서도 총공팀 고생하는데 의욕떨어지게 하지말자며
끝없이 올려주던 인증글들과 힘내자는 글 보면서

18년차에 이런 화력을 가진 멋진 팬들이라니.
김수현이 좋은데  팬덤은 더 멋지다는 생각에 행복했어


갤을 지켜야한다는 입장도 너무 이해되고
갤을 하기엔 여러 여건이 어려웠던 분들에게 소통창구가 생겨서 행복해하던분들도 이해된다.
너무 좋어하셨는데 갤 용어도 물어거며 배워보겠다고 열심이시던 분들인데..

아래 총공팀 입장 댓에...이용당한거같다는 글보면서 진짜 슬프다
그때 우리 모두 진심이었는데... 진짜 행복했는데..
김수현이 좋아서 함께했던 우리 시간들이 모두 부정당하는 느낌일거같아서 내가 다 마음이 아프다


폭파하기전에 뭐라고 설명을 했어야 맞지만
설명을 하기엔 급박했고 모든상황이 당황스러웠다고
마지막으로 이해해 달라고 염치없지만 부탁해본다

표현은 다를 수 있지만 여기든 거기든 김수현 좋아하는 마음은 모두 같으니
서로 마음아팠던거 풀고 다시 김수현 위해서 함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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