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팬미 끝나고 일주일 내내 화정에 갇혀서 영상만 보면
울었고 팬영상 보는 김수현 눈에서 떨어지는 그 눈물 한방울
때문에 일년치 흘릴 눈물 다 말라버렸다고 생각했었는데
밑에 해달 입덕 꿈꾸시는분 글 읽고 진짜 눈물 펑펑 쏟음ㅠㅠ

수없이 길었던 오랜팬인척 하고 싶어서 눈여 입덕 부정하며
별그대때도 김수현 관심있었다며 나자신에게 구라쳤는데
이번 팬미 다녀오고나서 지금이라도 김수현팬인게
너무 자랑스럽고 스스로가 대견해서 미치겠음ㅠㅠ

현재 차기작 찍고있고,언제부터 어디까지 찍은건지 모를
수많은 광고가 넘쳐나는 와중에 도대체 노래연습은
언제한건지 팬미에서 불러준 소중한 그 노래들과 시간들을
내가 김수현팬이라는 이유로 그냥 덥석 받아도 되는걸까

사랑합니다 떨리는 그 목소리에서 눈빛에서 행동에서
진심이 너무 느껴져서 그날만 떠올리면 벅차오르는 감정이
감당이 안되서 눈물만 남ㅠㅠㅠㅠ 너희들은 괜찮니?
나 진짜 미친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왜이러지는 모르겠어

랑권?요 당랑권 하며 버블 시작하고 애기사마귀 사진으로
처음 버블 온 날 여기서 내 심장이 터지겠다 싶었는데
그 심장은 여태 버티고 버텨서 팬미때도 터질뻔하고
팬영상 인스타에서도 잘 버텨줬는데 언제까지 버텨줄까

해처럼 뜨고 달처럼 지는 그런 존재 안되게 우리가
널 영원한 해로 지켜줄꺼야 팬미 가기전엔 김수현 예쁘고
다 좋기만했는데 보고와서는 그냥 너무 그립고 사무치고
미치게 보고싶고 죽기전에 딱 한번만 더 봤음 좋겠어ㅠㅠ



김수현사랑해
연예인으로서 친구로서 동생으로서 팬으로서
힘든 인생 현재 같이 살아내고 있는 동료로서
모든 감정을 다 동원해도 표현할 방법이 부족하지만
정말 너무 아끼고 소중하고 그러니깐 꼭 지켜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