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김새론이 사망하자 스트레스로 인해 안면신경마비(구안와사) 증세가 있는 등 일상 생활에 지장이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김새론이 태어날 때부터 그를 아꼈던 B씨가 A씨와 함께 있는 자리에서 유족을 대리해 인터뷰 등을 해왔다.

‘김새론 이모’라는 이름으로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과 인터뷰를 했던 인물도 B씨다. 김새론이 지난해 3월 입장문과 관련해 대화를 나눴던 친척언니는 바로 이 B씨의 친딸이다. 김새론 집안과 B씨의 집안은 20년이 넘게 가족처럼 지내왔고 김새론 또한 B씨를 평소 ‘이모’라고 호칭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이날 낸 입장에서 “가세연에 출연해 허위사실을 주장한 제보자는 방송에서 김새론의 가족이라 주장했는데, 김새론 어머니의 지인이라고 한다”며 “신분마저 정확하지 않은 제보자로 사실을 왜곡하고 루머를 양산하고 있다”고 했다.

김새론 유족에 따르면 골드메달리스트는 이미 B씨의 존재를 알고 있다. B씨가 김새론으로부터 ‘이모’라는 호칭을 얻을 만큼 가까운 사이라는 것도, B씨가 골드메달리스트와 관련한 일정에 직접 김새론을 픽업하면서 소속사 관계자들과도 만난 사실도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부모도 옆에서 듣고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