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hk.or.jp/gendai/comment/0019/topic004.html
일본어 있는 실력 없는 실력 다 끌어서 읽어봄 ㅋㅋㅋ
역시 외국어를 잘 하려면 모국어부터 잘 해야 함을 뼈저리게 느낌 ㅋㅋㅋ
번역가들 존경해.
비루한 번역이라 민망하지만...
중간중간 문맥상 이상한 부분이 좀 있는데 내가 어휘력이 딸려서 ㅋㅋㅋ
알아서들 이해해줘 ㅋㅋㅋ
암튼 다큐 넘나 기대됨 ㅋㅋㅋ 머장님 만세
테마 음악을 맡은 음악가 츠네타 다이키 롱 인터뷰
12월 3일 음악가 츠네타 다이키가 지구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NHK스페셜 시리즈 [2030 미래로의 분기점] 의 테마 음악을 제작하는 것을 발표했다.
제작은 츠네타가 이끌고 있는 프로젝트 [밀레니엄 퍼레이드]가 맡았다.
다채로운 재능이 집결하여, 오케스트라와 현대음악을 융합시킨 음악 만들기에 도전했다.
이번에는 테마 음악에 담은 생각과 그에 더해, [예술이란 파괴와 구축을 반복한다]는 츠네타의 신념,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흡수시켜온 것이 현재의 창작활동으로 이어졌다는 에피소드 등, 중요한 내용이 담긴 인터뷰를 프로그램 방송에 앞서 소개한다.
인터뷰어: [다큐멘터리-츠네타 다이키, 만족할 줄 모르는 창작에의 갈망] 담당 디렉터
츠네타 다이키
록밴드 킹누의 작사작곡 담당. 2019년 솔로프로젝트 밀레니엄 퍼레이드도 본격 가동.
또래의 크리에이터로 구성된 크리에이티브팀 페리메트론과 함께 음악, 영화, 아트워크, 라이브로 독자적인 세계관을 쌓아, 젊은 세대의 열광적인 지지를 모으고 있다.
「테마 음악은 [자연과 우주와의 친화성]이 높은 곡으로」
- 이번 오퍼를 받았을 때 솔직히 어떻게 생각 하셨나요?
깐깐한 안건이 왔구나 생각했어요. NHK 스페셜 멋있네 라고 (웃음)
10년 후 지구의 미래가 테마로 설정되어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 했어요.
환경문제는 중요하지만, 제게 있어 현실성이 있을까 한다면, 솔직히 별로 없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평소 그런 장래의 큰 문제를 인식하는 일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맡게 됐어요.
- 테마음악은 어떤 생각으로 제작 되었을까요?
[지구를 표현했다] 같은 상투적인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설교적이고 재미없어지니까.
단순하게 음이 멋있을까 어떨까 하는 심정으로 만들었어요.
제가 갖고 있는 문제의식과 아티스트로서 추구하는 것에 솔직히 반응해 만들었다는 느낌이네요.
- 완성된 테마 음악의 이미지를 알려주세요.
오케스트라를 쓴 것도 그렇지만, 넓은 음향이랄까, 큰 공간을 의식하고 있어요.
자연과 우주의 친화성은 높지않을까.
방송에서 다루는 테마와 영상에 어울려졌을 때 비로소 (이미지로)연결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로 봄에 예정돼 있던 킹누의 전국 투어도 전부 연기 되었어요. 어떻게 지내고 있었나요?
올해 1월에 [세레모니]라는 앨범을 냈고 '이제부터' 라는 시기에 아쉬운 부분은 물론 있었어요.
하지만 음악가로서 세상에 대해 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단순히 우리가 믿는 것과 마주하며 작품을 만드는 것에 집중했어요.
「예술의 매력은 [파괴와 구축을 반복하는 것]」
- 츠네타씨는 언제부터 음악을 하고자 생각 했나요?
부모님이 음악을 하고 계셨기도 하고, 집에 악기나 씨디가 많았어요.
부모님이 치는 피아노 소리가 온 집안에 흐르고 있었던 환경이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듣고 자라면서 굉장히 자연스럽게 음악에 흥미를 가졌어요.
중학교, 고등학교 때 제 곡을 만들어내면서 그쯤 생각하기 시작했어요.
- 그 후, 나가노에서 상경해서 도쿄예술대학에 입학했는데, 어떤걸 느꼈나요?
원래 음악과 회화같은 예술의 매력은 [파괴와 구축을 반복해, 지금까지의 것을 어떻게 바꿔 나갈 것인가] 하는 점에 있다고 느꼈어요.
하지만 대학에 들어가서 주위 학생들을 보니 계속 배우겠다는 마인드가 강하다고 느꼈어요.
예대의 음악은 전통 예능에 가까운 것 같았고, 그런 재현 예술 같은 것엔 별로 흥미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여기서 4년을 보내는 것 보다는 굳은 각오를 위해 바깥 세상에 나가보기로 했죠.
- 실제로 대학을 관두고 활동을 시작하니 어땠나요?
당시 2010년대 전반은 세계 각지의 클럽에서 비트 뮤직이 떠오르던 시기였어요.
새로운 음악이나 컬쳐가 속속 만들어지는 가운데, 특히 재즈나 힙합을 베이스로 한 LA 뮤지션에 꽤 영향을 받았어요.
실시간으로 음악의 진화를 체감하면서, 나도 이런 게 하고 싶다는 아티스트로서의 자세도 보여졌고, 일본 아티스트로서 어떻게 해야 좋을까 하는 생각을 했던 날들이었어요.
‘덮어놓고 싫어하지 않는 것’ 으로 부터 생긴 폭넓은 음악성
- 그런 시행착오가 츠네타씨의 장르를 뛰어넘은 음악 제작으로 이어지고 있는 건가요?
당시엔 여러 정보를 우선 이해하고 몸에 남은 것을 중요히 여기는 작업을 계속 반복하고 있었어요.
이해한다는 건, 덮어놓고 싫어하지 않는다는 거에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뭔가 있다고 느낀다면 한번 먹어보는.
그 속에서 [이 장르, 이 사람들에게 이런 좋은 점이 있구나. 이 부분은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해는 돼] 같은 것을 확인하는 작업이죠.
- 츠네타씨가 다루고 있는 음악을 예전부터 알고있는 사람들에게 킹누의 ‘백일’ 같은 곡은 꽤 팝 적이고 대중적인 인상이 있어요. 뭔가 목적이 있었던 걸까요?
많은 정보를 흡수하고 있던 시기에 제이팝도 접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이 킹누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어요.
저희는 원래 히트 차트를 뒤흔드는 사람들은 아니기 때문에 일본의 음악 업계가 굉장히 객관적으로 보였어요.
시행착오 속에서, 저도 모르는 풍경을 보고 싶어서, 그런 팝 적인 표현도 해 보고 싶어졌다는 느낌이죠.
다만 제이팝에서 성공하는 것이 음악가로서의 성숙과 진화를 의미하는가 라고 하면 그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게 정답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 한편 음악 업계 한 가운데에 있으면서, 인기있을 만한 것도 만들었으면 하는 주위의 기대와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 음악 사이에 고민하는 것은 없나요?
물론 고민도 많죠.
제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과 세상의 니즈가 반드시 연결되지 않는다는 건 어렸을 때부터 배어 있던 거에요.
문화제에서 뭔가 연주했을 때 반응을 보면 일목요연하고, 유행곡을 연주하면 관객들은 굉장히 열광하는데, 내가 멋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연주하면 관심을 받지 못하는 것 같은.
그래도 저는 음악이란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제 심지가 있어 가야할 길은 있으면서도, 그 외의 것을 배제할 필요는 없다.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면 거기서 얻는 것이 반드시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너무 시야를 좁히지 않도록 의식하고 있어요.
다수결에 구속당하지 않는 자유로운 음악 제작에
- 츠네타씨는 킹누와 동시에 밀레니엄 퍼레이드, 페리메트론 같은 복수의 프로젝트로 활동하고 있는데, 그건 왜죠?
한 상자로 전부 다 하려고 하면 굉장히 어중간한 것이 된다고 해야하나,
어느 쪽도 뿌리칠 수 없게 돼 버리는게 싫어서 확실히 활동을 나누기 시작했어요.
아티스트는 다수결을 받아들이는 작업이 아닌데, 다수의 의견에 끌려가 버리는 일이 꽤 있어요.
그러니까 나를 강하게 갖고 있지 않으면, 점점 다수결의 작업이 되고 마는 거죠.
예를 들어, 음악을 열심히 공부한 입장에서는 10명 중 9명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만들자고 하면 만들 수 있어요.
다만, 요즘은 10명이 있다면 10명과 커뮤니케이션 하고 싶은 성질의 작품을 만드는 것도 있고, 10명 중에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것도 만드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마음먹게 됐어요.
자유자재로 날아다니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 츠네타씨는 또래의 크리에이터 친구들과 같이 일을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의식하고 있는 것은 있나요?
친구랑 일을 하는 것은,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응석이 생기는 등 부정적인 면도 있기 때문에 서로 친구라는 의미와 강점을 제대로 의식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를 통해, 이 친구들 만이 만들 수 있는 작품이나 일을 할 수 있고, 생각지도 못한 수준에 도달할 수 있지 않을까요.
과거의 예술의 맥락에 경의를 표하고 [납득할 수 있는 작품제작]을
- 마지막으로 츠네타씨가 아티스트로서 제일 중요하게 여기고 싶은 것과, 최종적인 목표를 알려주세요.
제일 중요하게 여기고 싶은 것은 제가 지금까지 쌓아온 예술의 맥락, 음악의 맥락에 제대로 경의를 표하는 거에요.
제가 할 일은 그런 맥락 위에 구축되어 있기 때문에 제가 납득할 수 있는지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어요.
그래서, 아티스트로서의 목표도 납득할 수 있는 작품을 계속 만드는 거에요.
인간으로서 목표는, 제 장례식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이 제 죽음을 슬퍼하고 애도해 주는 것일까요.
- 감사합니다. NHK 스페셜에서 방송될 테마음악, 기대하겠습니다.
「다큐멘터리 츠네타 다이키, 만족할 줄 모르는 창작에의 갈망」
방송예정 2021年1月8日(金) 오후10:00-10:44
[귀재 음악가 츠네타 다이키의 제작 현장에 장기 밀착 다큐멘터리 방송.
인기 록밴드 킹누의 멤버로서 작사작곡을 도맡아 젊은이들의 열광을 모으고 있는 츠네타.
그런 그가 순수하게 창조성을 추구하기 위해 결성한 프로젝트가 있다.
바로 밀레니엄 퍼레이드다.
다채로운 재능이 집결된 이 팀을 이끌어 이번 NHK 스페셜 [2030 미래로의 분기점]의 테마곡 제작을 담당.
오케스트라와 현대음악을 츠네타 만이 할 수 있는 밸런스로 융합한 악곡에 도전했다.
거기엔 “밀레니엄”=1000년 후에도 남을 작품을 만들어 보겠다는 장대한 꿈이 담겨져 있다.]
츠네타 확실히 뭔가 다르다 미국으로 가지말아줘!!! 킹누 계속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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