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번 일도 뮤비가 살짝 흔한 느낌이어서 역몽도 썸네일보고 기대를 거의 접다시피 했는데 도입부 분위기도 마음에 들었고 생각보다 괜찮았다
하지만 페리메트론이 맡은 것 치고는 아쉬웠음
난 뮤비를 마치 단편영화처럼 스토리를 집어넣어 만드는 페리메트론의 제작방식을 매우 좋아하고 높이 산다
다만 이번 뮤비는 스토리 파트가 길이도 짧거니와 배경이 아예 다른 장소여서 음악 자체와는 동떨어져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삼문소설이나 천량역자 때는 멤버들과 배우를 동일한 공간에서 촬영해서 전개되는 사건이 음악과 확실히 맞물려 있는 느낌에다가 현장감도 살아있었는데 그런 점에서 오는 몰입도의 차이도 있지 않나 싶고
클라이맥스 부분에 스토리의 결정적인 샷을 넣어서 서사가 더 강조되도록 연출했으면 좋았을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