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의 배경이 된 장소가 도쿄와 그리 멀지 않은 요코하마에 있어서, 이번에 도쿄 다녀올 때 함께 다녀왔어.

다만 게임 자체가 오래되기도 했고, 모든 cg의 장소를 특정하기는 힘들었는지 이번에 다녀온 곳을 제외한 나머지 성지에 대해서는 별 다른 정보가 나오지 않더라.

장소는 요코하마의 야마시타 공원안에 있는 돌의 스테이지




다른 리뷰를 보면 인공적으로 폭포를 흐르게하는 날도 있는 듯 한데, 내가 갔던 날에는 멈춰 있었고 또 주변에 펜스가 쳐져 있었다.




스테이지 주위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는데, 계단을 타고 올라오면 이런 모습이 보인다.

반대편 모습

나나세 루트의 인게임 CG 또한 위 공원을 배경으로 삼는 그림이 있다. 아마 가까운 장소를 모티브로 따오지 않았을까 싶어 주변을 찾아봤는데, 완전히 딱 맞아 떨어지는건 아니라 조금 조심스럽지만, 계단과 기둥을 기준으로 했을 때 이 장소를 원형으로 한게 아닐지 추측되더라.

만약 그렇다면 이런 구도가 아니었을까.



다른 성지가 있다면 같이 다녀오고 싶었는데, 정보가 압도적으로 적었다. 아쉽기도 하지만 20년이나 지난 게임의 무대가 남아있다는 사실만으로 고마운 일이기도 하니, 어쩔 수 없는 일 같기도 함. 성지순례는 처음이었는데 사진들고 요리조리 찍어보는게 꽤 재밌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