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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이미지



일단 타이틀에서 아사카게 흘러나오는게 진짜 좋았음

타이틀은 꽁꽁 얼어붙어있는데 엔딩보고나면 벚꽃 휘날리는게 또 좋더라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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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는 마이루트 봤음

말수는 적은데 애가 엉뚱해서 귀여웠던거 같음

사유리랑 같이 장난치는 맛이 있고

초반에는 장난쳐도 뭐하지?하고 쳐다보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춉날리는게 좀 귀여움


엔딩은 솔직히 이해 잘안되고 뜬금없는듯

갑자기 마이가 초능력자고 주인공 때문에 마물이랑 싸우고 있다 ㅇㅇ 이럼

그래도 "기적"일어나서 살아나니까 울컥하긴 하더라



시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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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시오리 봤음

약간 나사 빠진 소악마계 캐릭터라 얘도 개귀여움

루트도 판타지 없이 현실적인데 캐릭터도 현실 후배마냥 과장 없어서 좋더라

일어나지 않으니까 기적이라고 하는 거예요. 이게 듣다보면 엄청 가슴 아팠음


마지막에 봄인데도 아이스크림 안파는거 엄청 비극적이라 생각했는데

시오리가 아이스크림 한바가지 들고오는게 진짜 좋더라

딱 보자마자 기적이란 느낌 받았음

루트중에 제일 재밌었음




마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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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토 루트 다들 평가 좋던데

나는 마코토 처음 볼 때부터 너무 참피같아서

끝까지 별로더라

심지어 어릴 때 유기한 여우라고 생각하니까 더 몰입이 안됨

주인공 또라이 새끼는 나중에 유아퇴행해서 말도 못하는 애랑 섹스하고 있고


그래도 스토리상으로는 꽤 탄탄한것 같음

여우였는데 기억이랑 생명력을 대가로 기적을 일으킨다는 스토리 자체가 좋았음

마지막에 스티커 사진 찍고 불꽃놀이 하는게 재밌더라

아키코상이 마코토 불꽃놀이 하고싶어했다고 말하는게 좀 슬펐음



나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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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키는 첫 등장에 분위기 괜찮더만 애가 갈수록 귀여워지더니

자기 루트 들어가니까 꽁냥대는게 아니라 아키코상 차에 치여서

폐인되더라

근데 너무 무난해서 나유키 폐인되는거 말고 볼거 없었음






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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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루트는 키갤로 이주할 때 누가 "빚갤을 잊어주세요" 이거보고 상상한 시나리오랑 똑같더라

그래도 꿈꾸면서 과거 회상하는거랑 조금씩 위화감 느껴지던게 엔딩에서 풀리는게 좋았음


다른 루트에서 기적 일어날 때 아유가 사라지던게

묻어뒀던 천사 인형 찾아서 기적을 일으키고 기억 돌아와서 사라졌다고 생각하니까 슬프더라

자기 루트보다 남의 루트에서 더 슬픈듯




전체적으로는 key맛 진하게 나는것 같음

개연성 별로고 떡밥 다 안풀려도

"인생은 원래 개연성 없이 흘러가는 법" 이런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