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지마 행 페리는 여름과 달리 사람이 매우 없었기 때문에
페리 크기도 작고 페리 앞으로 갈 수 있는 갑판이 없었다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무규카
주인이 누군지 물어보니 엑스에서 무게츄라고 하는 오기지마 주민이라고 한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가면
노미키 서식지가 있다
내려서 이쪽으로 가서 사진찍는게 보이면 동료확정이다
다음으로 성지순례 오면 무조건 들리게 되는
네코포케하우스 무인 굿즈 샵이 있다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개찐따인 나는 혼자 들어가기 뻘쭘해서 다른 사람 올 때까지 다른 곳 다 돌고
노미키 서식지 사진을 찍음으로 동료 확정된 따거햄 3명 뒤를 쫓아 들어갔다
참고로 이 따거 햄들이랑 오늘 나오시마에서 자전거 타면서 만났었다
들어가서 카모메와 쿄코 누나의 미친 살덩어리를 감상한다
근데 아저씨와 쿄코 누나의 방이라니 대체 안에는 무엇이 있는걸까
나오면서 방명록을 적고왔다
내 앞에 적은 따거 3명 曰
苏微风 - 나에게 무수한 감동을 준 곳, 할아버지도 정말 귀여우세요
—陈炫宇 - 할아버지 카와이(귀엽)네요, 마치 여름으로 돌아간 것 같은 기분이에요
野云杉 - 스바라시(굉장해) 말고는 더 할 말이 없네요! 그야말로 성지순례입니다. 할아버지는 정말 좋으시고 친절하세요!
그렇게 나오면 바로 옆에 실제랑 완전 똑같은 수영장이 있다
찍지말라고 되어있으나 어글리 조센징인 나는 아무도 없을 때 몰래 찍었지만 양심상 올리지는 않겠다
겨울에 가니 녹조라떼가 되어있었는데
사람들이 색깔있는 액체통들을 나르면서 수영장에서 뭔가를 하고 있어서 겨울에는 찍진 않았다
겨울이 되니 매우 황폐해진 것 같은 모습이다
시키가 널부러져있던 길도 매우 황폐해진 모습이다
이 길을 따라 쭉 가면 등대가 나온다
등대 바로 옆에는 오니히메의 비석이 있다
겨울이 되니 삭막해진 모습이다
마지막으로 등대
겨울에는 건물이랑 캠프장 공사한다고 사진만 후딱 찍고 나왔다
비석쪽으로 가면 뒤쪽 모래사장으로 돌아갈 수 있으니
한 번 가보면 좋다
결론 : 여름의 파괴력이 상당하므로 그냥 여름에 가도록 하자 근데 여름에는 더워서 그런 거 신경도 못 쓴다
겨울에는 관광객 자체가 적고 그래서 성지순례 객도 엄청 없음 그래서 그런가 사람 신경 안 쓰고 조용히 사진 찍을 수 있어서 좋긴 하다
참고로 메기지마는 여름에 갔을 때 아무것도 없었어서
겨울에는 그냥 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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