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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이트 애니는 별로였지만 전기물 좋아하고 소재도 뭔가 흥미로워서 예전부터 관심이 가던 작품이었다.

초반 공통 루트는 개그가 상당히 취향이라 좋았음.

이노우에 사건으로 오컬연이 붕괴되면서 공통루트 끝. 코토리 루트 돌입.

요시노의 수정펀치, 코토리의 울음, 치비모스의 죽음, 이미 죽었지만 아무튼 코토리 부모님의 유언, 코타로를 업고 병원 가는 코토리 등 상당히 인상적인 장면이 많았음.
단지 카자마츠리시 탈출하는데 한시가 바쁜 상황에서 요시노 싸울 때 딱히 오래 걸린 건 않니지만 이거 할 때가 맞나는 생각이 들고, 결말에 코토리 안 나오고 지금 만나러 갑니다 하면서 끝나버려서 뭔가 아쉬움.

코토리라는 캐릭터는 장난스럽고 사차원스러운 구석도 있고 평소의 맹한 목소리가 귀여운데 진지한 상황에서 소리치거나 울 때 몰입을 살려주는 등 성우 연기도 좋았음.

키갤 인기투표에서 괜히 1위 했었던 게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애니 봤었던 게 하나도 도움이 안 되네.
첫 루트로 좋았음

그리고 리라이트 노래 너무 취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