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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때 엔젤비트 보고 좆같은 인생 중딩때부터 삐뚤어지던거 우연찮게 리토바스 애니로 보게되고 너무 충격적으로 감명깊게 보고 진짜 애니가 버팀목이 되어주는 웃긴상황까지 돼서 중~고딩 한 4년은 진짜 거의항상 리토바스 사운드트랙만 듣고살았던거 같음

성인되고 더 좆같이 꼬이고 마인드도 병신되고 건강병신에 어쩌다보니 잊고지내던 리토바스 노래가 떠오르는데 들을 자신이 없더라


그시절엔 그래도 지금처럼 매사 부정적이여도 학생때 특유 긍정적 희망도 있던것 같은데


지금의 내 초라한 꼬라지를 보니 그시절의 추억앞에 좌절할것 같더라


내가좋아하고 버팀목이 되어준 가상의 존재임에도 소중한 추억을 마냥 회상할 자신이 없었다

학생땐 정주행도 그렇게 많이했었는데




근데 잠도안오는 이시간에 너무 그립더라 리토바스 노래가


1기부터 2기 그리고 그외 ost들도 다 듣고있는데


너무 그리웠던 감정들이 떠오르더라 지금은 느끼지도 기억나지도 않던 그런게

그시절만의 그런게 너무 반갑게 다가오더라



그때도 즐겨듣던 ring ring ring을 헤드폰으로 똑같이 새벽에 불끄고 들으니까 너무 좋다


그때나 지금이나 좆도 잘난것 없고 무시만 당하고 개병신 인생인건 다름없는데


그래도 그리운 노래라도 듣고있네





엔비 시작으로 리토바스 플라네타리안 미루고 미루던 클라나드까지 다 보고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나더라



지금에서 많은 평가가 오가는듯한 마에다준이 나에겐 되게 고마운사람임


본적도 없는사람이 만든 작품과 노래가 나를 버티게 해줬으니까






요샌 마에다가 참여한 헤번레 게임 한섭 오픈부터 쭉하는데

그것도 너무 재밌게 하고 울기도 하고 그러고있다

특유의 마에다풍이 진하게 느껴지는 부분들도 너무좋고





하도 정신적으로도 육체건강도 무너져버리고 의지도 없이 그냥 살아있으니까 사는인생인데


그냥 그래도 스무살때 일년조금더 했던 운동을 최근 한달째 거의 안빠지고 다시 복귀했다


마에다 노래덕분에 배우고싶었던, 미루고 미루던 일렉기타도 어찌저찌 거의 매일 조금이라도 잡고 치면서 연습한다 할줄아는곡이 아직 별로 없지만




새벽에 술쳐먹은것도 아닌데 매일 잡념에 잡힌채 잠들지만

오늘은 그냥 리토바스 노래가 간만에 너무듣고싶었다



들으니까 너무좋다 그냥


듣길잘한거같다



자야지




글은 그냥 생각나는대로 적고 오타 확인도 안해서 병신같이 썼을거같긴 한데 모르겠다 ㅅㅂ 어디 이런거 말할곳도없고

리틀버스터즈는.... 불멸이다....ㅠㅠ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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