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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미랑 아이노에 이어서 3번째로 아와유키 루트를 했는데 지금까지 중에서 제일 좋았던거 같다

코요미는 여행 떠나고 나서 정체를 밝히기 전까지 꽤나 루즈하기도 했고 꽤나 초반부터 전개가 예상 가능했어서 딱 기대 만큼의 느낌이였고

아이노는 캐릭터 자체는 너무 좋았지만 루트 자체가 연애 보단 개그성이 짙고 코요미 보다도 엄청 익숙한 느낌이였어서 나는 그럭저럭 좋긴 했지만 살짝 아쉬웠음


근데 아와유키는 일단 앞에 둘보다 훨씬 로맨스 느낌이 강하고 설정도 더 신선했던거 같음 리라이트 카가리랑은 살짝 비슷하려나


첫번째 거품 우주에서 아와유키가 죽고나서 질질 짜다가 아름답지 못하더라도 이야기를 더 보고싶다고 했고 그 뒤로 생각보다 스토리가 훨씬 길었어서 도중부터 뒤에 이어지는 스토리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한 순간 아름답지 않더라도 이야기를 계속 보고싶다고 한건 나였다는 생각이 들면서 딱히 할말이 없어졌음


3번의 이별을 겪었지만 마지막에는 제대로 인간이 되어 돌아올수 있어서 다행이다 중간부터 아와유키가 너무 불쌍했었음


나머지는 게임 전부 클리어하고 후기에 적어야겠다 다음엔 스피카 루트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