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재생 추천)
빠르게 메기지마 입갤
카모메와 관련된 섬이라 그런지 도착하면 갈메기부터 보인다
...
동굴입구
동굴입구에 도착하면 카모메가 맞이해주고 있다
나는 모험 모험!ㅇㅈㄹ하면서 그냥 걸어올라갔는데 갈거면 무조건 버스타고가라 500엔이면 시간 체력 다 아낄수 있음
동굴내부
동굴내부는 진짜 머리 조심해서 걸어다녀야함 진짜 조금만 방심하면 바로 머리 박을정도로 걸어다니기 힘듬...
(엄근진)
매기지마는 모모타로 전설과 연관이 있는 섬이라 그런지 동굴 내부는 도깨비 전시물로 가득했음 그래도 생긴게 그렇게 무섭진 않다
비밀기지로 가는 길
그냥 길인데 이 반대쪽으로 나오면 메기지마 뷰포인트가 나온다
메기지마는 이걸로 끝
섬
"나는 주먹을 다친 복서"
바람 존나 불고 추웠지만 뽕 차서 계속 밖에 나와있었음
나오시마 성지도는동안 섬포 성지순례하는 사람 한명도 못봤었는데 오기지마는 비쥬얼부터 대놓고 동료인 사람들 많더라
키 비주얼
그나마 비슷하게 찍은게 이 각도
여기서부터 동료친구는 카메라 셔터 겁나게 누르더라
(등대 홍보대사 츠무기)
돌아가는 배 시간 확인하러 표 판매하는 곳에 왔는데 섬포와 관련된 포스터가 있었음 나오시마에는 이런거 거의 없었는데
오기지마는 진짜 섬포 좋아하는듯 주말에는 따로 굿즈도 파는 가게도 있더라
노미키 감시대
의외로 높다
주변에서 서성이면서 사진찍고있는 동료친구한테 말이나 걸어볼까 했는데 무슨 섬포 성우들 목소리 들으면서 감동한 표정을 짓고있었음
ㄹㅇ 진짜는 다르구나... 감탄하면서 말거는걸 포기하고 다음 목적지로 갔는데 나중에 알아보니까 섬포 성지순례를 위한 보이스 가이드가 얼마전에 나왔다는걸 알았음
길가
아오랑 시키가 쓰러져있던 곳인데 그냥 수풀이다
그래도 등대를 가던길이 좀 먼 편이라 나름대로 반가운 곳이었음
선착장에서 등대까지 2km가 넘었던거 같은데 걸어가다보면 얼마나 남았는지 알려주는 푯말이 있다
ㄹㅇ 이런거 보니까 진짜 모험하는거 같아서 괜히 신이 나게 됨
츠무기의 등대
어찌보면 성지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상징적인 곳중 하나
실제로 등대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일본 유형 문화제로 등록됐다고 함
안내소는 아쉽게도 닫혀 있었지만 섬포 애니메이션 포스터가 붙어있었음
사진에는 잘 안담겼지만 무규규규 노래 들으면서 골든아워 시간때의 등대는 ㄹㅇ 감동이 몰려왔음
오니공주 위령비
잘려나간건지 모래에 묻힌건진 모르겠지만 조금 짧다
참고로 등대 바로 뒤에 있는데 정오쯤엔 햇빛을 이용해서 멋진 등대 사진을 찍을수 있음
시즈쿠 키 비주얼
오기지마에서 대충 두번째로 유명한 명소라고함
꽤 높은곳에 있어서 오기지마의 경치를 한눈에 볼수있는 곳이었음
고양이섬이라는 별명답게 고양이가 정말 많음 진짜 츄르라도 몇개 사가지고 가는걸 추천
관청
게임에서 자주나오는 곳중 하나인데 그냥 흔하디 흔한 건물이다
해안가 길(카모메)
최애가 카모메라서 그런지 개인적으로는 이곳도 굉장히 좋았음 여기서 앞으로 가면 실제로 낚시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사진을 자세히보면 어떤 유명한 예술가가 만든 발모양의 특이한 구조물도 볼수 있음
(대충 애니 PV에 나온 구도)
(번외)
수영장은 촬영금지고 아지트 창고는 ㄹㅇ 흔적도 없이 사라져서 못찍음
그래도 간단하게 섬포 굿즈 파는 무인점포가 있길래 구경하면서 고양이 나데나데하면서 츄르주고있는데 점포주인 아저씨가 갑자기 나와서는 섬머포켓토?하길래 고개 끄덕였더니 밥이라도 먹고가라고 들어오라고 하더라
얼떨결에 오기지마에 실제로 거주하는 어른들이랑 오뎅이랑 소주,막걸리얻어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했음
(허락받고 찍은 방 내부, 게임 플레이 영상까지 틀어주셨다)
장소가 장소긴 하지만 확실히 주민분들 대부분 섬머포켓에 대한 애정이 크셨음 성지 위치도 다 알고계시고 성지 어디어디 가봤냐고 다른곳은 몰라도 등대는 꼭 가보라고 추천해주셨음 그리고 내년에 나오는 애니에 대한 기대도 크시더라
한국인이라고 하니까 계엄령때문에 큰일난거 아니냐고 막 물어보시기도 했는데 솔직히 나같아도 일본총리가 반란시도 했었으면 궁금해서 일본인한테 물어보긴 했었을듯?
아무튼 여러 이야기(최애가 누구냐느니,일본어는 어떻게 배웠냐느니,어제 멧돼지가 나와서 사냥하고 고기를 먹었다느니등등)가 끝나고 슬슬 배를 타야할시간이 되서 따로 사진을 찍지는 않았지만 방명록에 짤막하게 섬포응원하는 글이랑 밥얻어먹은것에 대해 감사하는 글을 적고 인사하고 나왔음
(주인아저씨는 아오가 최애라고 하시더라)
(마치며)
개인적으론 성지순례하면서 오기지마가 가장 만족도 높은 섬이었다
일단 나오시마랑 달리 섬이 그리 크지않고 성지가 다닥다닥 붙어있기 때문임
오기지마 자체도 약간 섬포를 밀어주는듯한 느낌이 있기도 하고
아무튼 대학에서 공부하느라 너무 힘들었었는데 성지순례하고 예쁜 경치보면서 제대로 힐링한거 같음 섬포 좋아하는 키붕이면 요즘 인천에서 다카마츠 공항까지 쉽게 갈수 있으니까 트라이 해보면 좋을듯ㅇㅇ
오기지마가 진짜 마을이 딱 작아서 골목길 지나다니면 토리시로섬 한복판에 있는 것 같음. 밥얻어먹은건 ㄹㅇ히트네 ㅋㅋ
그건 ㄹㅇ 운이 좋긴했음ㅋㅋ 현지인들이랑 술먹으면서 섬포이야기하니까 재밌더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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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볼수록 놀랍네
캬 진짜 재밌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