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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키사 작품과 분위기와 소재가

달라서 매우 특이했음

1. 코토리 루트

꿈도 희망도 없이 숲에서 둘이 숨어지냄

둘다 그닥 세지 않아서 맨날 결계 깨지고

코토리는 맨날 질질 짜서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암울했음

다만 마물 활용해서 만든 애완동물이랑

부모님 사라질 때는 좀 찡하긴 했음

2. 치하야 루트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같은 성장 액션물 느낌이었음

사실상 사쿠야가 주인공 같았고

진짜 주인공이랑 치하야는 상대적으로 비중이..

3. 아카네 루트

치하야 루트에서 보였던 정치의 달인 같던

아카네의 모습은 없고 반대파 언플에 손 놓으면서

점차 무기력해지고 정신이 무너지는 걸

주인공이 지탱해주려고 애쓰는 모습이 인상 깊었음

희생된 사람 수가 몇십억 단위여서

약간 거부감이 느껴지긴 했지만

그래도 엔딩 직전 cg는 나름 좋았음

4. 시즈루 루트

뭔가 치하야의 사쿠야와 비슷한 스토리 같아서

좀 그렇긴 했지만 이전 키사 스토리 같은

감성적인 스토리가 일품이었음

5. 루치아 루트

성격이 츤데레라서 활기찬 스토리일까 싶었지만

초반엔 호러, 막판엔 아포칼립스 분위기로 가면서

꿈도 희망도 없었지만 그래도 다른 루트에 비해

연애씬이 많이 나온 편이었음

6. 테라 루트

열쇠의 진정한 의도가 드러나는 루트였는데

스토리는 좋았지만 매우 주관적인 견해로는

카가리가 갑자기 주인공과의 유대와

스토리적 비중까지 다 가져간 느낌이라 약간..

사실 막판이라 빠르게 클릭해서

스토리를 느긋하게 못 봤음

7. 종합

매우 신선한 작품이었고 스토리도 좋았음

근데 전투씬은 새로운 시도긴한데

기존 방식이 더 나은 것 같음..

그래서인지 섬포는 다시 이전 방식으로 돌아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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