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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히로인별 루트 타고 마지막엔 여주 루트 타고나서 사라지길래
혼자 남은 여주가 이차저차해서 혼자 노력해서 주인공이랑 감동적인 재회를 이루거나 아니면 주인공과의 사랑을 떠올리거나 머 그런 식으로 감동 주겠구나 예상했는데
갑자기 이모랑 가족물 찍길래 좀 뜬금없었음 ㄹㅇ;
생각해보면 클라나드나 섬포도 저렇게 가족물로 드리프트 하는건데 저땐 그냥 이상함 크게 못느꼈음
처음에 미스즈를 외면하려고하는모습을보여서 더 그랬을까
좀 아쉽긴하지만 그 시절 갬성이 좀 그랬나봄 ㅎ... 유키토의 역할은 어디까지나 저주를 해제하는 것임. 덕분에 평생 고통 받고 죽는 불행을 피할 수 있었고, 미스즈는 그래도 마지막엔 행복하게 떠났으니깐 ㅎㅎ 올해가기 전에 다시 플레이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