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원도 안 하는 착한 가격에

귀여운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냉큼 샀던 건데

회사에서 A4 용지 박스 끈 자르려고 꺼내썼더니

주변 반응이 \"누굴 찌르려고 그런 걸 들고 다녀?\"


그래서 덜 흉악해보이고 사람들 눈에도 익은 빅토리녹스를 들고 다녔는데

박스 자를 일이 생겨서 꺼내 썼더니

주변 반응이 \"누굴 찌르려고 그런 걸 들고 다녀?\"


요새는 다 집어치우고 그냥 커터칼만 들고 다님

그런데 어제 종이 자르려고 꺼냈더니

주변 반응이 \"얘는 왜 칼을 들고 다녀?\"





이뭐병




짤방 속 나이프는 친구가 맘에 든다며 가져가서 택배 박스 뜯는 용도로 활용중임

거기서는 저 귀염둥이가 흉악하단 소리 들을 일 없겠지..

부디 행복하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