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녹스의 칼이 내부식성이 뛰어나지만 무르다, 무르다 하길래 어느정도인지 찾아보니 HRC경도로 56정도 하네요.
이 정도면 420hc급인데 충분히 쓸만한 칼이군요. 게다가 일반적인 칼이 강재를 설명할 때 경도를 3~4정도의 편차를
가지고 설명하는데 (HRC 56~60하는 식으로) 꼭 찝어서 56이라고 적는 것은 정확한 측정치와 품질 유지능력이 뒷받침
되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수많은 모델을 한가지 강재로만 생산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일반 부품에 쓰이는 강재는 HRC 52 – 56정도의 경도고, 스프링은 49정도군요.

 반면에 거버의 경우 완성된 칼의 경도를 직접 테스트하는게 아니라 각 강재의 이론상 경도를 표기할 뿐입니다.
그래도 경도와 인성의 장단점을 비교한 글은 읽어볼만 합니다. 칼의 용도에 따라 인성과 경도중 어느 쪽에 비중을
두냐에 따라 강재를 결정하는데, 생산국가마다 해당 경도의 재질이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