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마당에 풀을 베다가 손에 들린 조선낫을 보고 문득 생각한 건데요

흔하게 쓰는 조선낫은 일반적인 철로 두드려서 만들잖아요?

그런데 낫 안쪽의 날은 금속빛인데 날이 아닌 낫 몸과 바깥쪽은 검은색인 거죠

금속이 검은빛이 되는 이유가 뭘까요? 그리고 금속을 검은빛으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아버지께 여쭈어보니 \'날 색깔이 하얀(금속빛)건 갈아내서 그렇지\' 라고 말씀하셨는데

전통방식으로 불에 달궈서 두들겨 만든 철은 원래 검은빛인가요?

그럼 금속빛 날 부분도 불에 달궜다가 물에 넣어서 식히면 검은빛이 되나요?

궁금해져서 질문 올립니다.



짤방은 작년에 산 벤치메이드 140BK. 엄연히 도검소지허가도 있습니다.

근데 사서 고이 모셔두고는 있는데 아직 쓸 일이 별로 없네요 ㅋ

아, 이 칼은 코팅이 되어있어서 검은 거구요 ㅋㅅ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