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눈팅만 하던 놈이었는데
첫 글 싸지르는 것부터 질문이라 죄송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번에 오피넬 10 자단을 샀는데
안전장치가 너무 뻑뻑해서
도저히 손으로는 돌릴 수가 없습니다...
(얇은 천 같은걸 대고 손톱으로 꽉꽉 눌러야 안전장치가 돌아갑니다)
(WD40도 뿌려봤는데 조금 나아졌을뿐 여전히 너무 빡빡합니다...)
혹시 여기에
미싱기계에 쓰는 미싱오일이나 그런것 좀 바르면
괜찮아 질까요?
칼은 너무 이쁜데
안전장치가 너무 빡빡해서 몇 번 펴보지도 못했습니다..ㅠㅠ
안전장치가 잘 안돌아갈땐... 롱노우즈플라이어를 링사이 벌어진곳에 넣고 플라이어를 펴서 링을 벌려줌.. 벌린상태에서 링을 위로 벗겨낼수있음. 벗겨내고보면 속에 나무를 죄여주는 금속테두리가 있는데 잘 봐서 바깥링과 너무 많이 맞닿는부위를 줄로 좀 갈아주면 됨.
너무 갈아주거나 링을 오래 벌리고 있으면, 거짓말 좀 보태서 원핸드 오프닝이 가능할 정도로 칼날이 덜렁거릴 수 있음. 과유불급. 뭐든지 적당히.
오피넬, 클래식한 맛이 자르르한게, 참 예쁜 칼입니다. 주머니에서 꺼냈을 때 그나마 주변 사람들 표정이 덜 굳는 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