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cticool 이란 단어가 그닥 좋은 의미로 쓰이지는 않는 예.jpg
Urban Dictionary : Tacticool
Derived from the word "Tactical".
- A person who is a city dweller; but wishes to look like an warrior or as if they are/were in the armed forces.
- Appearance that mimics military or martial arts.
- ex) Hummer H2 is a very tacticool SUV.
겉멋보다는 실용성을 추구하는 성격이라 본의아니게 tactical 아이템들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야...라고 말은 하지만
정신차리고 보니 5.11 바지, 5.11 셔츠, 소프트쉘 등등 누가 봐도 밀덕 포스 풀풀 풍기는 차림새를 하고 다니게 되네.
장점은 평일 출근 복장 그대로 주말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다, 어지간한 비에는 우산없이 그냥 다닐수 있다 정도?
단점은 어딜가든 옷차림세가 후줄근해서 대접 못받는다? 와이프는 "수박장수 패션"이라며 탄압을 한다?
(코엑스 갔는데 보안요원 왈, 공사하러 오셨어요? 저쪽 직원통로로 들어가세요한 에피소드,
백화점 갔다가 직원이 노골적으로 무시한 에피소드도 있었음)
이대로는 안되 뭔가 사회적 지위와 체면에 맞는 점잖은 차림을 해야지 하면서도
어느새 그나마 점잖은 covert 제품 계열을 찾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지.
뭔가 사회 구성원 다수의 취향에 부합하면서도 눈에 띄지 않는 그런거 없나?
Urban tactical?
짤방이 모든것을 설명 해 주네 ㄲㄲㄲㄲ
간지나는 제품은 매우 비싸여..ㅠㅠ
대놓고 짝퉁아닌 이상 어지간한 Tacticool outer wear 의류는 최소한 water resistant 라고 주장하고 있음. 물론 진짜 방수투습 기능성 원단 사용하는 곳도 있고 그냥 방수 원단 사용하는 곳도 있지만. 고로, 매우 높은 확률로 선택의 여지 없이 water resistant 입을 수 밖에 없음. 흐어엉흐어엌응 그래서 마눌님이 맨날 놀려요. 옷장 열면 같은 셔츠만 여러벌, 같은 바지만 여러벌. 남들이 볼 때 저 인간은 맨날 같은 옷만 입고 다닌다고 하지만 저도 재깍재깍 갈아 입습니다. 다만 옷으로 갈아 입어서 남들이 알아채지 못할 뿐.
몽벨 등산바지. 양복과 똑같이 생겨서 인기 폭팔중입니다.
신축성 좋고 땀도 배출 잘되고. 회사에서 대세타기 시작했어요.
헐.. 회사 유니폼이 5.11 바지에 5.11 자켓임... 게다가 일할땐 콤파운드 토우 택티컬부츠 필수요.. 택티컬 라이트며 나이프도 필수인디.. ^^;;
아...이양반 외국에 계시는 양반이었지... 택티컬 제품보단 아웃도어 제품이 그나마 인식이 좋습니다. 기능성도 괜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