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 리뷰 검색하다가 발견했음. 공격적이라 느껴 마음에 드는 직선형의 큰 그립, 좌우겸용 칼집이 마음에 드는 칼이였는데, 2단 그라인드라는 알 수 없는 그라인드를 가지고 있었지. 손잡이쪽은 평범한 스칸디인데, 날 끝은 풀플랫이라는. 아무런 이익이 없어 보이는 그라인드이고, 개인적으로는 중요시 여기는 내구력에 몹시 해악이 되는 구조라 거슬리는 부분이였지. 실제로 해외 동영상 리뷰에서도 얇아진 부분이 휜 사례가 있었어.

 개인적으로는 납득이 안가지만 워낙 부쉬크래프트용으로 명망이 높은 회사의 칼이라 뭔가 실용적인 이유가 있겠거니 했다.

 나야 닥치고 튼튼하고 강인한 것을 좋아하지만 아웃도어용으로 나온 칼이 거기에 충실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면 흉 볼 수 없는 거잖아?

 그러나 스웨덴의 식문화의 특성상 빵에다 잼이나 버터 발라먹는데 편하도록 저 평평한 면이 있다고 한다는 설득력 만빵의 카더라 통신을 접했다.

 ...왠지 모르게 빡치더라. 고작 그딴 이유로 마음에 드는 칼에 이런 구조적 결함을 만들어놨단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