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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능력자분께서 제작한 쉬스까지 나올 듯.ㄷㄷ


병만형 그동안 듣보잡 나이프로 고생하시더니 이제야 좋은거 쓰시네.


근데 좀...이 말하긴 그런데 이쪽으로 공부좀 하고 가시지..불 피우는거 보는 내가 도와주고 싶던...ㅡㅡ

나같이 시골로 내려가서 병만형 할머니할아버지한테서 전수받던가...그게 제일 좋겠다.







솔직히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들이야 말로 진짜 서바이벌리스트지.
우린 그냥 고생이 그리운 하룻강아지일 뿐.


굶주림과 광기의 격동의 30~50년대를 몸소 살아남으신 분들인데 말이야. 



할머니할아버지들 대부분이 산 한번 올라가시면.

무슨 풀 먹어도 되고 안되고 한눈에 다 아시고...

레알 산에서 먹을 수 있는거 다 아신다니까.
 나무 껍질에... 이끼에... 1년 쓴 부싯돌(말그대로 회색 돌덩이)로 10분만에 불 피우시고.


게다가 그중 대게는 밤에 밥 얻어 먹으러 몰래 왔던 해골바가지상인 빨치산에게서 배웠다던....ㄷㄷㄷㄷㄷ


 
울 할아버지 완전 베어그릴즈였듬. 



암튼 병만 형의 나이프를 계기로 우리나라 나이프덕질의 시선이 고와졌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