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내 퇴역장비중 하나인 CRKT홀인원. ....퇴역사유는 카라비너의 게이트 스프링이 부러져서. (제기랄 단가절약)
구조가 개방식이고 재질은 420J2로 내식성이 강해서 EDC로 추천할만한 면이 있는데... 바지의 벨트루프에 걸고 쇼파 위에서 엎드려 밍기적거리다가 지가 알아서 날이 약간 열려서 쇼파에 구멍 낸 적 있다. 테이프로 날이 봉인 된 것도 퇴역품 수납가방 안에서 스스로 열려서 남에게 칼집내고 자기도 날이 상하는 일이 없으라고.
 날이 옆으로 열리고 닫히기 때문에 락이 부러진다한들 손가락 작두가 되지 않으며, 날 고정 방식이 튼튼하고 마모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게다가 완벽한 양손사용이 가능한 대칭구조. 자잘한 단점은 있지만 장점만 놓고 보면 픽스드가 아쉽지 않다.



누가 그러더라. 필드에선 칼, 손도끼는 항상 차고 배낭엔 톱 필수라고.
손도끼와 칼은 이거 하나면 되.

손도끼 속에 칼있다.

나머지는 톱인데, 어느 쪽이 나으려나?

1. 수직손잡이 톱.

2. 휴대성 쩌는 사슬톱.


 사실 두 톱 다 내 BOB가방에 있는 게 함은정.
BOB가방엔 정작 도끼는 없는데, BOB 가방에선 무게가 생존성과 직결될 수 있다고 보아 경량화에 한계가 있는 도끼는 뺐기 때문. 하지만 나무를 다루는 것이 목적이라면 톱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생각하고, 뭔가 파쇄할 필요가 있다면 티타늄 빠루를 탑재하는 것으로 대신하기로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