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마감은... 스파이더코급이다. ㅡㅡ
칼날부터.. 핸들이랑... 클립까지... 흠 잡을데가 없다..... 레더맨보다 훨씬 낫다...
날은 A4용지 솨아아악 잘라낸다.
하루 종일 박스 자를 일 있어서 계속 썼는데, 날 유지력은 빅녹보다 못하다.
하지만 날 갈기로 치면 이렇게 쉬운 적이 없던거 같다. 스파이더코 샤프메이커의 하얀 숫돌 막대로 슥삭슥삭 요렇게만 하면 다시 면도날이 된다.
빅녹보다 쉬운 느낌.
전반적으로, 품질로만 따져서 실용성이나 EDC로서 평점을 주자면 100점 만점에 최소 90점 이상을 주고싶다.
근데....
장난하냐? 장난해?
이게 1만 3천원?
미국에선 7달러????
이 품질 비슷한 스펙의 제품대로 보자면 스파이더코, CRKT, 심지어 거버마저도 최소 세배는 줘야한다.
스파이더코같은 경우엔 아마 여섯배는 줘야지 싶다.
(아직 스파이더코 드래곤 플라이 H1을 못받아봐서 확신은 못하지만,
비슷한 크기의 7만짜리 스파이더코 드래곤플라이마저도 이거랑 품질이나 성능은 하등 다를거 없다는 예감이 번뜩 든다. )
아...
그동안 언뜻언뜼 느꼈지만... 진짜 난 속아왔다..
이제 확실시 된다...
난 속아왔던거시다....
메이커라는 명분하에 엄청난 거버나 CRKT같은 거품덩어리 중국산 OEM을 좋다며 사온 것이다...
거품이다. 거품.
거버는 베어그릴즈 이름 붙여서 짝퉁이나 진품이나 다를게 하나도 없는 거지같은 물건을 거품 물려 팔고.
CRKT는 그 유치한 디자이너 드립 치면서 가격 졸라 비싼 메이커 티 풍풍 내는 주제에 다 중국산 OEM 이고.
산레뮤는 거품 그딴거 없다.
졸라 정직하다.
항상 OEM으로 씨받이만 하던 중국이.
드디어 자기 메이커를 냈다.
그리고 이게 그 전초인가보다.
맙소사.
중국에 경각심과 함께 경외감이 느껴질 정도..ㅡㅡ
중국이 부상하는게 이 날붙이 하나에서 느껴진다.
근데 기분이 별로 나쁘지는 않다.
앞으로는 미국의 메이커 드립으로 거품 물은 제품 말고
이런 정직하고 값싼 물건들을 기대할 수 있다니,..
가슴이 두근두근하다.
그래! 달라지는건 미국 따까리에서 자기 회사 설립인 것일 뿐이다.
결국 좋은건 좋은 물건 받을 우리와 자회사 설립으로 더 나은 노동 환경과 시장을 열어갈 중국이다.
중국 너 이 새끼들 화이팅.
스파이더코도 맛뵈기로 질러봤겠다.
그거 잘 쓰고
앞으로 폴딩 나이프는 왠만하면 빅노리녹스와 산레뮤 외엔 살 일이 없을거 같다.
중국산중에 자기브랜드 걸고 판매하는건 믿음이 그럭저럭 믿음이가는데 짭은 믿음이 안가네요...
저구 이거 edc하는데여 만듦새가 어찌나 단단한지 진짜 강추하고 싶네여 디쟈인두 맘에 들고
7달러 주제에 박스에다가 품질 보증서+설명서까지 들어있다는 것도 거한 충격...ㅡㅡ
대륙의 실수죠
앞으로 대륙에서 실수 좀 많이 하기를!!
대륙의 실수 산벤자 ㅋㅋ
둘 다 써봤는데 드플2는 확실히 클래스가 다른 물건이다. 물런 605가 가성비 쩔긴 하지만
드플이 좋긴 좋은건 알겠는데 가격! 가격이 애미 없는듯. 얼렁 받아봤으면 좋겠네용. h1 모델인데 vg10에 비해 어떨지 궁금합니다.
저거 핸들 색상 고를 수 있음? [!]
초록이는 604 모델. 탄토 블레이드인데 탄토는 좀 비추. 편날이라.
가격이 매미없는 정도는 아닌데 ㅋㅋㅋㅋ 직구하면 6~7만원 하지 않나;
싸고 대륙의 실수긴 한데 얘네들은 디자이너들은 따로 없고 그냥 베껴다가 슬쩍 바꾸는듯. 그러니까 인건비가 적게 들어서 그런게 아닐까?ㅋㅋ
시발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