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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 고르는 횽이 있길래 적어봄... 

 

 

위짤은 점심 먹고 잠깐 작업한 노치들....

 

야외에서는 아직 수분이 좀 남아있는 나무들이 많아서 편한데

 

평소에는 연습용으로 가구 DIY 하는 업체에서 수분을 쪽 빼버린 가구용 목봉을 주문해서 쓰다보니 나무가 좀 갈라지는데

 

요건 나이프 문제가 아니니 패수....

 

 

 

모라는 구형 클립퍼던 신형 클립퍼(컴패니언)이던 컴패니언 HD(헤비듀티)던 기본적으로 스펙이 같아

 

일단 구형/신형 클립퍼에는 스뎅 버전과 카본 버전이 나눠지지만...

 

전체적으로는 뭐 약간씩의 길이 차이와 핸들의 두께차이가 있는데...거의 무시해도 될 수준...

 

블레이드포럼에 스펙 비교글이 있으니까 참고....

 

http://www.bladeforums.com/forums/showthread.php/1016967-New-Model-Mora-Companion-Heavy-Duty

 

 

 

단지 구형/신형 클립퍼(컴패니언) VS 컴패니언 HD를 비교하면 칼날의 두깨엔 확실한 차이가 있지...

 

컷팅에 적합한 2mm 대냐... 쪼개기가 좀 더 수월한 3mm 대냐....

 

칼날 두께가 작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얼마전 황색4호 횽이 개념글 올려주셨으니 이것도 참고하고....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knife&no=47722&page=1&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황색

 

 

 

컴패니언 HD와 로버스트 하이큐는 둘 다 같은 탄소강에 같은 길이, 3mm 두께의 칼날이란 점이 동일...

 

핸들 두께까지 거의 동일해서 사실상 쌍둥이라고 봐도 되는데...

 

 

 

 

컴패니언 HD와 로버스트 하이큐의 확실한 차이는 쉬스....

 

로버스트의 쉬스에는 버튼 같은게 있는데....

 

여기에 다른 스뎅 버전 나이프를 하나 더 달고 다닐 수 있다는 점~~

 

모라에서 지네 칼 2개 쓰라고 달아놓은 것임 ㅋㅋㅋ

 

 

 

 

앞에서 3mm가 좀 더 쪼개는 헤비한 작업(쵸핑, 바토닝 같은)에 유리하다고 썼는데...

 

막말로 6mm 정도 두께를 가지는 케이바 베커 BK2 정도는 절대 아니고...

 

2mm 버전에 비해 좀 더 좋다는 거고... 글타고 2mm짜리 처럼 섬세한 자르기 작업이 어려운 건 절대 아님

 

 

참고로 첫짤로 올린 노치들 만드는데 점심먹고 와서 한 10분 걸렸나???? 

 

나무결이 부서질 정도로 수분이 쪽 빠진 가구용 목봉인데도 저정도 작업은 아주 쉽게 가능함....

 

 

 

결론...

 

모라 살 거면 고민하지 말길....

 

로버스트 하이큐 1개 기본... 좀 더 다양하게 쓰고 싶으면 컴패니언 스뎅 1개 서브...

 

완전 터프한 작업하고 싶으면 BK2 하나 장만하면 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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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프로 작업할 땐 장갑을 꼭 착용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