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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프하나만
나이프하나만(175.212)
2014-01-23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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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타르 너냐?
난 공짜로 달라고는 안 한다.
값을 깎는 거면 모를까 이렇게 찌질하게 구걸글 올리진 않는다.
사람이 상도덕이 있지 어디서 최소한의 성의도 없이 남의 재물을 취하려 들어. 내가 시발 병신으로 찍혔어도 멀쩡하게 상식 달고 다니는 평범한 사람이다.
도데체뭔짓을햇길래 사람이달라졋지 멘타르맞음?
누가 선심써서 싸게 주는 거면 나도 고맙게 받겠지만 이따위로 밑도 끝도 없이 꽁으로 남의 것을 챙기려 드는 건 대가리 없는 놈들이나 하는 짓이지. 남의 물건 함부로 만지면 재수없다.
그래서 그여자가재수없는건가....?
별로 바뀐 것 없음. 우울증은 그대로고 누가 선심 써줬으면 하는 것도 여전함(지금은 돈없어서 누가 선심 써도 못 받음ㅋ). 단지 난 구걸을 해도 최소한의 대가는 지불하려 한다는 정도. 물론 공짜로 받으면 좋기는 하겠지만 재물이 오가는 현장에서 '고맙습니다'로 커버할 수 있는 건 한계가 있음. 재래시장에서 '좀만 깎아 줘요'라고 부탁할 수는 있어도 '이거 그냥 주세요'라고는 안 하잖아. 선심이나 정은 '베푸는' 것이지 '요구하는' 게 아님. 물건에 덤을 얹어주는 건 어디까지나 가게 주인. 사람이 뭘 하던 간에 최소한의 커트라인은 지켜야지. 부탁이나 요구를 할 때는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