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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특유의 뚱뚱한 칼날이 영 안 끌려서 단 한 마리도 들이지 않았다. 철갤에서 아무리 거미를 물고 빨아도 '타란튤라는 키워도 스더코는 안 키운다'는 신조로 유튜브 추천 영상으로 스더코 리뷰가 떠도 스킵하곤 했었는데.. 3일 전부터 갑자기 얇은 풀플랫 블레이드가 매우 실용적으로 보이더니만 무도소 거미 사서 EDC하고 싶어졌다... 캣이 배송 오기도 전에 샤파렐 카본을 주문해버렸어.. 이거 뽕 맞아 버린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