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코의 올해 신상 중 하나인 Subway bowie(서브웨이 보위)입니다. 목에 걸고 다닐 수 있는 목걸이형 나이프(넥 나이프)입니다.



아주 아담합니다. 제 손 기준으로 2.5개의 손가락이 핸들에 닿아요.



하지만 생각보다 그립이 안정적입니다.



칼등에 짐핑이 있어서 세이버 그립시 엄지가 쉽게 미끄러지지 않을 것 같네요.



강재가 녹에 강한 LC200N이라 바다에서도 안심하고 쓸 수 있습니다. 엣지 유지력도 나쁘지 않고요.



일본산, 페린 디자인.



사용 중이던 넥나이프인 아웃도어엣지 르호크와 비교해보면 얼마나 귀요미인지 알 수 있어요.



팩토리 엣지는 조금 아쉽습니다.





볼체인의 길이도 적당하고(넥 나이프는 명치 부근에 매달리는게 가장 좋은 듯) 쉬스 안에서 유격도 없고 쉬스에 넣고 뺄 때 느껴지는 빡빡함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 좋은데요. 거제도에는 지하철이 없어서 갖고 다닐 명분이 없어서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