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계신 분들처럼 높은 HHT level로 샤프닝할 생각은 없고 그냥 주변에 굴러다니는 날붙이들 필요할 때마다 적당히 갈아 쓰려는 목적입니다.
1. 흔한 V자 칼갈이의 경우 디버링이 필요없으리라 생각되는데 맞는가요?
2. 가죽 스트롭이 없는 경우에도 적당한 걸로 스트로핑을 하는 게 낫다고 하는데, 그 경우 스트로퍼로 쓸 만한 것의 마지노선이 어딘가요(물론 연마를 몇 방으로 했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청바지? A4용지?
3. 이런 점착식 다이아몬드 숫돌로 입문하는 것은 바람직한가요?
1 필요함 2 신문지 3 내가 추천하던 제스트 다이야몬드 숫돌인데 충분하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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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연마가 급한 건 아니라 일단 나중에 사게 된다면 살까 하는 느낌이구요... V자 샤프너도 버가 생기는 구조상의 이유는 무엇인가요? 엄청 나이브하게 생각하면 그냥 V자 계곡에 칼이 왔다갔다하면서 연마되는 거니까 안 생길 것 같기도 한데...
1. V칼갈이는 숫돌질만 하고 땡인 만큼 디버링이 꼭 필요합니다. 힘을 줘서 연마하는 경향이 있는 만큼 버가 더 커지니 더더욱. 2. 이발소 스트롭은 가죽-(캔버스/리넨/데님) 조합이 흔하죠. 종이(골판지 따위)는 연마제를 발라야 좀 써먹을만하다는 것 같습니다. 3. 충분합니다. 아니 좋습니다. 전착식 다이아몬드 숫돌은 쓰기도 편하고 관리도 편한 만큼 초심자에게 특히 좋죠.
V칼갈이 형태를 보면 (예를 들어)좌측면용 숫돌-우측면용 숫돌을 순차적으로 지나가도록 되어 있는데, 결국 우측면 연마되고 끝 하면 좌측면쪽으로 버가 튀어나와있게 되겠죠.
아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스트롭 겁 먹지 말고 피칼이니 뭐니 필요없고 그냥 가죽이나 청바지 천 같은거에만 문질러도 충분한 디버링이 됨
전 이거보다 목선인 150/400 조합을 추천합니다. 전착식 다이아몬드는 압력을 강하게 가할 수 없기에 빠른 초벌을 위해선 가급적 거친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세라믹 숫돌 하나만 추가해도 퀄리티가 확 올라가죠. 샤프닝에서 가장 시간이 많이 걸리는게 초벌이죠. 스트로핑은 다양한 재질로 가능하나 거친 가죽이 가장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V 샤프너도 스트로핑은 해주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