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나갤 갔더니 다들 여기로 대피했네요;;;


그나저나 빛덕들 계심까?




꽤 오래전에 샀던 건데 아직도 얘만한 기능 가진애를 찾기가 힘드네요... 리뷰하기엔 귀차니즘이 올라오고ㅋ




이하 6년전 리뷰 글입니다. 아직 살아있다는게 놀랍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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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카빵입니다. 가끔씩 불쑥 나타나 댓글이나 사진 조금씩 올렸는데 이번엔 제대로 써 볼려고 예전에 있었던

계정에 접속해서 작성합니다. 사진도 훨씬 더 많이 올릴 수 있기도 하구요.


 지금까지 나갤에서 활동(x 눈팅)하면서 라이트에 대해서 많은 것을 보고 들었고 그 전에는 오엘이디에서도 눈팅을 

참 많이 했었습니다. 시니스타횽이 쓴 추천글을 보고서 제브라 H51w를 고나에서 지르기도 했었고 훨씬 더 전에는 

나갤의 누군가가 뽐뿌를 넣어서 묵직하고 든든한 오라이트 M20S도 EDC 했더랬습니다. 하지만 그 묵직이를 EDC 하기 

이전에도 그 이후에도 디펜스 용으로 사용할 만한 일도 없을 뿐더러 넘쳐나는 광량

(이라해봐야 300루멘 밖에 안되는 옛 물건입니다.)을 도무지 써먹을 데가 없다보니 어느새 멀어지고 제브라도 무거워서

주방 서랍에 박혀있고 산지 6개월도 안된 CR2 먹는 질라이트 Jcr2 조차도 책상위에 올려놓고서는 EDC 하지 않게 되었죠;;


괜히 서론만 길어지니 귀찮...;;; 어차피 읽는 분도 없으실테고 광속으로 리뷰 시작!

리뷰 대상은 퀀텀 D2 vs DQG SPY

(퀀텀을 영어로 쓰기는 귀차니즘 발동!!)




우선 포장부터 보겠습니다.



겉에 DQG 후레쉬 세상에서 제일작음 이라고만 쓰여져 있습니다.


제품명이 없는 이유는 밑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걍 얘네들이 만든거 아무거나 넣으려고 그런것 같더군요.




퀀텀은 보시다시피 벨레노 디자인 퀀텀 D2라고 쓰여져 있고 포장에서 차이점이 있는데 퀀텀은 보기 이쁘게 되어 있습니다.

이 회사 링크타고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D2 말고는 현재 다른 후레쉬는 안파는 중입니다. 그에 반해 DQG는 여러 다양한

사이즈의 후레쉬를 함께 판매중이구요. 그러니 똑같은 케이스로 밀려고(?) 하는 거 같습니다.

또 다른 점이라면 퀀텀은 설명서를 대신해서 겉에 설명이 있는 반면 DQG는 그냥 반짝반짝하고 설명서 없습니다.



보이시죠? 저 휑~한 공간 ㅠㅠ 딱 들어맞지 않는 모습..... 1개를 더 구매해서 채워줘야 할 것만 같은 느낌....

그러니 지르실 땐 두개 지르세요.

그리고 DQG는 충전기 미포함(심쿵!!)이라서 따로 충전기 사야 합니다.ㅠㅠ 건전지는 후레쉬 안에 들어있습니다.



그에 반해 플라스틱 포장이긴 하지만 차라리 D2가 나아 보입니다. 포장 뜯어먹고 사용할 건 아니지만 D2가 이쁩니다.

오른쪽 아래 공간엔 다른 구성품들(밑에 사진있습니다.)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DQG 와는 달리 D2는 충전기 기본 포함입니다.



D2 포장 뒷면(응? 뒤??.......)









 포장까지 글싸는데 10분이 걸리다니 ㅠㅠ

 



 자 이제 부터는 드뎌 알맹이 입니다.



왼쪽이 SPY 오른쪽이 D2 입니다.

SPY는 모두가 하악 거리게 만드는 티타늄으로 만들었고, D2는 그에 못지않지만 왠지 고급강재가 아닌듯하면서도 성능은

고급인 스뎅으로 만들었습니다. 크기차이도 있는데다 강재차이마저 있다보니 SPY가 훨씬 가볍습니다.

SPY의 티타늄은 충분히 하악거리게 만들지만 아쉽게도 D2에 비해서 마감이 떨어지는데다 제가 뽑기 운이

안좋아서 몸체에 커다란 흠집마저 있습니다 ㅠㅠ(반품 시키기엔 너무 먼 그대.....).

둘 다 트위스트 방식으로 작동하지만 D2는 강하게 조을수록 점점 밝아지는 디머형식이고, SPY는 처음엔 로우

더 쪼으면 하이로 작동합니다.


사진으로 보면 잘 실감이 나지 않을거 같아 다른 건전지와 비교샷을 찍어 봤습니다.



제일 왼쪽의 저 우람해 보이는 건전지가 AA 입니다;;;;

즉, AA 건전지 한개보다 더 작습니다. 

그리고 SPY 녀석은 CR2 보다 약간 길기는 하지만 오히려 더 가볍습니다.

제일 오른쪽에 있는 건전지가 바로 이 두녀석의 밥 10180 리튬이온 입니다.



두녀석을 각각 분해해보면 각각 길이차이가 이렇게 나게 됩니다.

그리고 헤드부를 보면



SPY의 헤드 입니다. 처음에 상품 설명에 방수가 된다고 되어있었는데 개방이 되어있는거 같은데 어떻게 방수가 될까?

하고 생각했는데 앞에 유리 있습니다. 근데 정말 깨끗(?) 또는 투명(?) 해서인지 제가 찍은 이 사진에 마저

없는것 처럼 보입니다.

딱 보면 알겠지만 직진성 따윈 애초에 염두에 두지도 않은 반사방식에 렌즈깊이입니다.

켜는 순간 걍 주변 모두 환~~해집니다.



그에 반해 D2는 TIR 옵틱렌즈를 썼다고 했으며, 실제로도 그렇게 보입니다. 그리고 일부러 앞을 반투명하게 만들어서

플러딩 효과를 얻으려 해서인지 D2도 켜면 충분히 빔이 플러합니다. 그렇지만 SPY에 비하면 빔이 훨씬 더 직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SPY 헤드부 내부 모습인데 보기에는 뭐 그냥 특이한게 없습니다.(제눈엔;;) 하지만 왠지 하이모드 진입할때 느낌이

예전 똑딱하면 따듯해지는 거랑 비슷해서 눌러보니 헤드를 더 조여야 하이모드 작동하도록 똑딱이(?) 같은 것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건 D2 헤드 뒷모습인데 약간 특이한게 스프링이 있고 가운데에 검은색으로 된 고무조각(?) 같은데 붙어있고 

이걸 홈피에서도 팔고 여분 부품으로 주는건데 디머로 작동하도록 만드는 그 무엇(?)리다라고 밖에 짐작이 안되네요.



SPY 몸체샷

트리튬 한알 박혀있고 원하면 한알 더 박을 수 있다고 합니다.(상품설명에...) 문제는 한알 더 박으면 고리 넣을 곳이.....



SPY 몸체 뒷태...

아쉬운건 트리튬이 저렇게 휑~하게 노출이 되는데 열쇠고리 링끼우다 깨뜨릴뻔 했음;;



D2 몸체샷

나사산은 조밀하고 잘 가공되어있는데 이게 나사산이 많다보니 장점은 미세하게 디머로 쓰는거고

단점은 배터리 갈아끼우려면 조금 과장해서 하루종일 돌리고 있어야 하는거 ㅎㅎ

그리고 퀀텀 홈피에서 저는 오렌지 트리튬 기본옵으로 구매했는데 얘는 두개 박아 넣을 수 있음.



이런식으로 두개가 장착되며 트리튬 두개 사이의 골짜기에 열쇠고리링을 넣을 수 있습니다.

뒷태의 완성도 또한 D2가 더 제 취향이구요.


이번엔 충전기.



DQG는 따로 충전기를 따로 사야하는데 이 요상하게 생긴애가 충전기이며, 가격은 알리서 11.16달러.

우리돈 약 12000원정도? 되는데 D2가 있지만 일부러 구매했습니다.

입력은 요즘 많이 쓰는 USB 5핀 꽂으면 되고 50, 200 표시 되어 있는건 10180 충전은 50으로

10440(AAA사이즈 리튬)충전은 200으로 하라고 적혀 있습니다.(만 귀찮아서 사진은 패스)

그리고 사용을 요렇게...



뙇! 그냥 밧데리 떨어지면 헤드 분리하고 헤드부에 결합해서 충전해하면 되는데 이 방식이 괜찮을지는 개취의 여지겠죠...



그에 반해 D2는 따로 충전기를 살 필요없이 기본으로 포함이 되어있으니 이렇게 꽂아서 컴터 USB 단자에 꽂으면

충전이 됩니다.

충전이 다 되었는지 여부는 



+극 쪽의 LED로 확인하는데 파란색 LED가 켜지면 완료!!(가 아니고 걍 꺼지면 완료;;)



왼쪽이 D2 구성품, 오른쪽이 SPY 구성품.

D2 구성품을 보면 삼각링 하나는 벌어진거, 하나는 닫힌거, 고무 오링1개, 이상한 네모 딱지 1개.
(삼각링 사용법 좀 알려주세요ㅠㅠ)

SPY 구성품을 보면 열쇠고리 링 1개에 고무링 4개



마지막으로 추가주문했던 티타늄링을 둘다 끼우고서 막샷.

슬픈건 후레쉬 두개 꺼내서 사진 찍는 시간보다 글적는 시간이 길었고 글 적는 시간보다 저 링 두개 끼우는 시간이 더 걸림...

긴시간 사용할 용도로는 적합치 않으며, 해외포럼에서 글 읽어보면 하이모드로 10분 조금 더 간다고 하나 일상생활에서

하이모드 사용할 일이 없었는데다 사용한다 하더라고 극히 짧아서 2주간 충전 않고 사용해도 배터리 짱짱하네요.

아....이거 너무 간만에 글을 적어봤는데 어떻게 마무리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요약하자면 가볍고 작은거 좋아하고 반짝이는거 좋아하면 지를만함.(단....지르고 잊어야 도착!)끗!!!!!


제품사양은 귀찮아서 업ㅂ습니다.
빔샷도 귀찮아서 업ㅂ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