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부터 글들을 보다가 다이아몬드 숫돌이랑 가죽 스트로퍼, 연마제, 베이비 오일을 구매하서 보유하고 있습니다
좋은 글들이 많은데 너무 전문적이여서 오히려 사소하고 기초적인 부분을 질문 드려봅니다
1 일반 식칼을 가는데 양면 모두 갈아야 하나요? 기셀이라는 브랜드 주방칼
2 다이아몬드 숫돌이 양면인데 양쪽 모두 사용하나요? 400방 1000방
3 칼을 갈 때 숫돌이랑 가죽에 몇번씩 왕복하는게 평균적인 건가요?
4 주방이 좁아서 그런데 가루가 날릴까봐 그런데 화장실에서 하고 물청소 해도 될까요?
5 웨직이라는 각도 보조기는 아직 구매를 안했는데 필요할까요? 필요하다면 식칼은 어느정도 각도가 좋을까요?
1. 네. 문지르는 총횟수가 대칭이어야해요 2. 입도는 현재 엣지 상태에 따라, 효율을 높이기 위해 선택하는 것입니다. 3. 칼의 상태에 따라 다른데 첫 숫돌에서는 버를 만들 때까지, 이후 숫돌은 이전 숫돌이 만든 스크래치를 완전히 제거할 때까지, 가죽은 버가 제거될 때까지 해야해요 4. 숫돌에 물을 바르면 가루가 안 날려요. 주방이 가장 좋아요. 5. 식칼은 대략 15~18도 정도가 좋아요. 웨직을 쓰려면 1차 베벨 각을 보정하기 위해 13~16도짜리를 쓰면 되는데 본인이 이 각도로 칼을 기울일 수 있으면 웨직은 불필요해요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2번에서 더 질문 드려도 될까요? 칼날이 많이 손상되었다면 400방 이후에 1000방을 사용해도 될까요? 그렇게 할경우에 그 사이에 가죽으로 버를 제거하는 과정을 넣어야 하나요?
칼날이 손상되었다면 빠른 복구를 위해 가급적 거친 숫돌로 시작해야 하고, 거친 숫돌이 만든 거친 스크래치 제거를 위해 고운 숫돌을 사용해야 합니다. 가장 고운 숫돌에서 버를 최소화시킨 후에 비로소 가죽을 사용해서 숫돌로는 제거가 어려운 미세버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이게 말은 쉬운데 각도가 흔들리고 미세버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상당한 섬세한 스트로크와 버체크가 요구됩니다. 샤프닝은 인간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가장 정밀한 작업 중 하나입니다.
1. 일반적인 식칼은 양면 모두 연마.
답변 감사합니다~ 우선 하나씩 갈아보면서 연습하겠습니다
2. 숫돌은 입도숫자가 낮을수록 숫돌 입자가 커서 연마량이 크고 숫자 높을수록 세밀한 연마임. 따라서 칼날이 심하게 무뎌졋거나 이빠진경우 400방으로 크게 갈아내고 1000방으로 다듬어 마무리함
글들을 정독하면서 알게된게 버라는 존재인데요 400방을 갈고 난 후에는 버가 안 생기나요? 400과 1000 사이에 가죽으로 버를 제거하는 과정이 필요한가요?
400방1000방 모두 버는 생김 샤프닝 핵심이 연마해서 버를 만들고 버를 제거하는 과정임
연마로 얇아지는 금속은 끝에 금속의 질긴 성질때문에 버가 남게돼는데 이걸 스트로핑으로 제거해주는것.
3. 칼 연마시 정해진 숫자는 없음 연마하는 힘의 강도나 속도따라 다름. 칼날이 얇게 연마돼면 날에 부스러기가 생기는데 그걸 버 라고 부름 Burr 인데 이걸 제거해줘야 제대로됀 칼갈이가 돼는거임
개인적으로 가정용 칼갈이는 400 or 600, 1000 or 2000 이면 뒤집어 쓴다고 봄 그 이상은 취미의 영역이고 가정용은 예각 잡을 필요도 없고 갈아가면서 쓰는거라 가정에서 이가 크게 나갔다? 그냥 도루코 하나 사자 시간+돈+손기술 손해임 취미거나 좋아서 하는 경우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