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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72+해저드4파우치 조합

내 장비가 아니라.. 대학산악부 공용장비다
시즌마다 꽤 그럴싸하게 바꿔달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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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24, 난 레인저 그린이 더 이쁜 것 같다

비너.. 저렇게 걸어두면 장비정리할때 되게 편하긴하다
근데 나만의 장점임

511 할인한다고 러쉬를 찾는 철갤러들이 제법 보이던데..
배낭 자체 내구성은 뛰어나지만 그만큼 무겁다
착용감이 편하느냐? 그것도 아님

내부 수납공간은.. 나쁘지 않다 뭐 많이도 쪼개놨다
근데 24든 72든 앞쪽 어드민파우치 부분은..
공간의 두께가 아쉽다. 좀 애매하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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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의 가장 큰 장점으로 뽑는다면 짤에서 보듯 중간에
헬멧이나 신발을 공궈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이다
등반중에는 헬멧을 머리에 쓰고 신발을 저기에.. 넣고

신발을 따로 어디 주머니에 넣지 않아도 된다는 부분이
몹시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511 백팩들 제품 모델사진들은 뭔가 모험을
위한 제품이라는 듯 어필하고 있지만..

등산이나 등반.. 또는 많이 걸을때는
영 좋지 못한 선택지 라는게 내 소신발언임

백팩의 구조가 일반적인 알파인 백팩의 구조와 달리
뒤로 많이 튀어나오는 구조이다보니.. 배낭에 무게가
싣려있는 경우 상당한 피로가 누적된다

당신이 개쎈 사람이라도.. 무겁게 무겁게 다니는 
스타일 이라면 이 가방을 선택하지 않는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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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ㅋㅋ 근데 대차게 까내려도 이 포켓때문에
개추를 절로 박고 애용하고 있긴 하다

여름에 핀 들고다닐때.. 별도 파우치 없이 이렇게
들고 다닌다

좌우로 벌어지거나 흐트러지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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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24 하 72

메인포켓에서 불만은 하나도 없었다
졸라 꽉 차도 튼튼한 지퍼가 짐들을 잘 여며준다

짐 넣고다니기엔 너무너무 좋다.. 다만 행동할때
무게중심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심한게..
이게 참 모순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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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이라는 브랜드가 올드스쿨시절 어느 등반가가
만든 브랜드인데 미국 집행기관쪽 이목을 끌게 되면서..
내 기준에선 좀 어중간한 포지션이 된 느낌이 있음

유서깊은 등반가로부터 시작된 브랜드 라는 것에
꽃혀서 자기위로 하면서 2년동안 쓴 배낭인데
산에는 자주 들고가지마라 정신건강에 안 좋드라

근데 이새끼들 바지 만드는 솜씨 하나는 ㅈ댐 꺼억


어차피 이 글 읽는 그대들 대다수는 도시에 나돌아 다닐테니..
걍 사라


아 그리고 러쉬 72 레인저그린 좀 많이 사라
나는 구형 쓰고 있는데.. 신형 중고매물 좀 건져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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