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그에 대한 트레이드오프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내구성이나 가격같은 부분은 차치하더라도,
즐겁자고 시간쓰고 돈들여 아웃도어 나가는건데
좀 무거워도 내가 좋아하는 거 몇 개 더 드는게 뭐 어때서?
기록재서 평가 받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취미의 영역인 것을
너무 자기 생각/기준이 옳다고 말하지는 말자.
경제성/합리성만 따질거면 어차피 다시 내려올 거
돈 되는 일도 아닌데 뭐하자고 굳이 올라가냐고 따지는게
순서지 싶다.
산에서 술을 왜 마시냐? 소주 1병 무게면 주마를 두개 챙기지ㅋㅋ
- dc official App
경량 장비를 쓰면 그 만큼 술을 더 챙길 수 있지비 ㅋㅋ
아 이건 인정ㅋㅋㅋ - dc App
누가 난독에 산 안타본 사람으로 매도하길래 싼 글. 경량이 나쁘단게 절대 아님ㅋㅋㅋ - dc App
미쳤다고 4 키로 나가는 가방을 100 만원 넘게주고 살까? 쓰신글에 공감하며 갑니다. 술 이야기요 ㅋ - dc App
술 못마실거면 저는 아웃도어 안나갈듯 합니다ㅋㅋㅋㅋ
의뢰인님은 처음에 몇십키로 들수있고 군대부대 얘기나오는 거에서 슬그머니 이런들 어떠하리 분위기로 물타기를 하시는듯하네요. 술한병 더 들고 무겁게가는거 당연히 즐겁고 공감하구요. 논점은 이게 아닐텐데 동문서답..대부분의 산악인들은 가벼울수록 편하니까 그렇게 아까운 돈을 쓰지않겠씁니까?? 수십키로 메고갈수있냐 없냐는건데 . 경량이 나쁘다는게 아니라고 또 물타기
원래 시간 아까워서 이런 논쟁 잘 안하는데... 오늘은 자꾸 적게 되네. 원글 "경량이 최우선 아닌감(175.223)"의 요지: '경량이 최우선이다, 무기장수냐'에 대해 산 안타본 사람들은 어쩌고 하면서 급발진 하길래 내가 원정대도 아니고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고 했지. 50킬로 지고는 5분도 못간다면서 말야. 애초에 내 답글의 요지는 본글과 같이 경량화에 목숨 걸 필요가 없단 내용이었어. 20킬로니 50킬로니 정해진 코스를 몇분 안에 완주해야만 하는게 아닌데 그게 뭐 중요하냐는 거야. 그에 대해 난독이니 군대행군이니 하며 인신공격을 하길래 내가 빡쳐서 본글 싼거고.
그런데 포터나 지게꾼같은 극단적인 예가 아니라도, 미랜 오버킬 사용자들 보면 40키로 채워다니는 사람은 의외로 찾기 그리 어렵지도 않다. 그리고 해외 헌터들은 그 이상도 많이 지고 다니지. 가벼운 장비 비싸게 주고 사는걸 뭐라 하는게 아니라 어차피 즐겁자고 밖에 나가는거, 좀 무거우면 느긋하게 가고, 나이프 여러개 챙기면 딴데서 좀 줄이면 되는거지 목숨걸고 지상최고의 가치를 경량화에 고정할 필요가 없다는게 첫 댓글부터 변함없는 내 의견이야. 해외 나갈때도 보물고블린 놀이 하면서 다녀와도 잘 다녀오는 사람이 있으니, 어차피 취미생활인거 서로 즐겁게 지내자. 릴랙스~!
맨위짤에 쪼꼬만놈들 만져보고싶다.,
귀엽지? 쪼매난 강아지랑 비슷함ㅋㅋㅋ 원래는 경계심 심하다는데 저놈들은 사람에 길들어서...ㅋㅋ
의뢰인//글치 나도 거기엔 동감한다. 근데 어젠 어쨌든 분위기가 어린 애들 다뗘나와서 내가 몇킬로들수있네마네 쪽으로 흘러가서 나도 흥분했음. 난독 단어는 미안하고 글코 수십키로 이고 산타면 어제 그 수색대 아재같은 사람 아니면 산타다가 진짜 골로감. 칼몇자루 넣는거야 아무상관없지. 나도 몇키로 더나간다고 망한다고 얘기하진 않았음~난 원글 쓴 사람은 아냐~
ㅋㅋㅋㅋ ㅇㅋㅇㅋ 쿨해서 좋아! - dc App
경량이 괜히 비싼게 아니지 충분히 더 좋으니까 그런거고 대신에 자기가 생각하기에 이 비용은 아니다 싶으면 무겁게 갈 수도 있는거지
가벼워지면 비싸지는건 맞지만, 힐레나 미랜, 블다 등 비싸다고 가벼운건 또 아니라서.... 목적과 취향에 맞게 재밌게 노는거면 족하지 싶어 :)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