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초에 샤프코 개업할 당시부터 사용해온 3년된 다이슨 V8입니다. 


샤프닝 후 청소할 때, 집안 곳곳을 청소할 때, 자동차 실내 청소할 때 등등 아주 요긴하게 사용해왔어요. 


바닥 청소는 선달린 국산 청소기를 사용했기에 3년이 지나도록 잔고장없이, 또 배터리도 잘 버텨준게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이녀석도 배터리 수명은 어쩔 수 없군요. 청소기 특성상 방전 속도가 높고 배터리 잔량이 적어지는 상태가 잦다보니 배터리 상태가 상대적으로 빠르게 나빠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새 무선청소기를 사야하나 싶었지만 V8이 아직은 너무나도 쓸만해서요. 제가 물건을 좀 곱게 쓰는 편이라 ㅎㅎ 그래서 배터리만 교체하자고 결정했으나 정품은 비싸서 알리에서 호환되는 배터리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왔습니다. 




철물의 상징과도 같은 또라이바. PH1으로 나사 3개만 풀면 됩니다. 12800mAh라고 되어있지만 뻥인 것 같아요. 그렇다해도 수명이 끝나가는 정품보다는 낫겠죠.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정상적으로 충전됩니다. 아직은요. 이거 다 쓰면 배터리 교체식으로 나온다는 V12로 갈아탈 생각입니다. 




[요약]

1. 알리표 다이슨 배터리 쓸만하다(아직은)

2. 교체가 쉽다

3. 물건의 수명은 쓰기 나름이다.(무선 청소기는 유선과 함께 사용해야 오래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