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지고 말들많은데
난 한양대 다니고
친구가 재수해서 경북대 다니는데 몇자 써보고 간다

배치표 가져오면서 입결이랍시고 내려치기 올려치기 하는데

너네도 알겠지만 옛날 학력고사처럼 성적으로 줄 세워서 서연고 가는 시절이 아니라
작년까지만해도 수시 70퍼 정시 30프로였고
이 수시 70퍼도 학종부터 사배자전형 등등
수능 5등급 실력이라도 서연고 등등 명문대 가던게 입시임

그리고 요즘 서울권 학부모들은 이거 알아서 과외구할때 수능성적표 들고오라한다

정시 배치표 가져오면서 대학이 어떠네 하는얘들은 수시로 대학갔다 보면 된다 실제로 주변보면 수시로 대학간얘들이 대학이 어쩌네 급 나누기 하면서 정시 배치표 들고와서 저러고 다니고

나 포함 정시로 대학간 얘들은 정시로 갔다는거 말곤 좆같아서 말 안하거든 배치표 보고 수시보면 걍 존나 짜증나서

그리고 내가 아직 대학생이라 잘 모르는건지 모르겟는데
군대도 갔다오고 인턴도 해보고 과외도 몇번 해봐서 느낀건데
막상 밖에서 대학 이야기 나오면

건동홍 이상, 부산경북대 나왔다 하면 좋은대학 나왔다는 소리 듣어.. 인터넷에서나 서연고가 어떠네 한성서(서성한)이 어떠네 그러지

서울대도 전세계 대학순위같은 이상한거 들고오면서 까대고
내가볼땐 인터넷에서 대학으로 안 까이려면 하버드나 스탠포드 존스홉킨스 의대정도는 나와줘야 안 까일듯

취업도 글쎄다 이건 사람마다 다르고 집안환경에 따라 다른데

중산층 이상

대충 부모가 공무원, 은행, 대기업, 공기업 등 안정된 직업 가지고
집에 건물 하나있는 집 자식이면

취업준비 누구나 열심히 하고 좋은직장 들어가면 좋지

근데 얘네들도 공시준비한다 취업이 안 되서 그런게 아니라
어디가서 학벌로 꿀릴일 없고 집에 돈도 있고 안정적인 직장만 잡으면 되는데
그게 공무원이고 몇년 하면 붙거든

취업안되고 공시 떨어져도 부모 건물에 자영업하면되서 그냥 걱정이 없어

가끔 인터넷보면 지거국(지방대)는 취업이 안된다 서연고정도는 나와줘야 뭐한다 이러는데

이런사람들은 수시나 특별전형으로 성적에 맞지않는 높은대학에 왔는데 취업에 목 매이는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

그 대학을 수능쳐서 들어갈 노력의 사람이면 원하는 직장에 취직할 수 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