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이 고려대학교 갔는데 

이번에 서강대로스쿨 붙어서 다니고 있다 

변호사한다니까 멋있더라


나는 이 사회에서 전공이 먹여살릴 수 있는 역량이란게 있다고 보거든

예를 들어

의학이면 전공하는 거 자체로 모든 전공자들을 먹여살릴 수 있어

전자공학이면 서울대아니어도 부산경북 숭실대 이런데까지도 많은 사람들을 먹여살릴 수 있어


근데 이제

경영 경제면 슬슬 모든 사람들을 먹여살리기 힘들어져 

스카이 서성한 정도는 되어야해 

지방대도 지금 괜찮지만 그건 정부가 지방할당제라는 호흡기 떠밀어줘서 그런거고 그거아니면 옛날에 망했지


사범대면

전국적으로 교사를 1년에 전과목 1500-2000명을 뽑고

거기에 사립도 더하면 그정도까진 먹여살릴 수 있어

인서울 명문대 + 경북 부산 사범 이정도까진 열심히 노력하면 선생은 될 수 있어


근데 이제 인문대까지 내려가면

전공이 극소수만 먹여살릴 수 있게돼

나는 그게 좁게잡으면 서울대, 넓게잡으면 연고대까지라고 본다

내 동생도 고려대인데 전공은 별로였는데 

동생이랑 동생 동기들보니 전문직 시험도 많이붙고 잘 하더라고

근데 경북대 인문대면 그게 안되잖냐


그래서 내가 공부를 좆도 못한다 싶으면

일단 이과가야해

그럼 아무 지잡대가도 먹여살릴 수 있으니까 전공이